책소개
『무지개 원리』가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첫 판이 나온 지 5년 만에 전면 개정된 이번 책은 무지개 원리 일곱 가지를 보다 집중하여 설명하는 방향으로 구성을 대폭 조정했고, 이 시대 사람들의 문제의식과 고뇌를 새로이 편입하면서 많은 내용을 가감하면서 전면 달라졌다. 지난 5년간 독자들이 보내온 피드백을 깊숙이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무지개 원리’는 꿈을 성취한 사람들의 성공 요소를 통합하고 그 공통분모에서 일곱 가지 법칙을 찾아내어 정리한 ‘만사형통의 7법칙’이다.
나는 항상 내 삶의 방향성에 대해 자주 고민하는 편이다. 직장 생활을 하며 반복되는 일상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마다 “나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특히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을 때,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몰라 방황한 시간도 많았다. 그런 나에게 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 원리』는 마치 삶의 나침반 같은 책이었다. 단지 성공학이나 자기계발서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내면과 영혼, 그리고 공동체적 삶까지 아우르며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이 책은 내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무지개는 단순한 색이 아니다 – 삶의 원리를 일곱 가지로 풀어내다
『무지개 원리』는 단지 멋진 문구나 좋은 조언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차동엽 신부님은 삶에서 중요한 가치들을 무지개 색에 빗대어, 일곱 가지 원리(꿈, 열정, 절제, 인내, 지혜, 신념, 사랑)로 풀어낸다.
살면서 기적을 본다는 의미로 ‘무지개’라는 표현을 쓴 거 같았다. 저자는 무지개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감사와 행복의 정신을 중시해야 한다고 했다. 매일 감사하는 태도, 이것은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서 행복하고 인생을 의미있게 느낄 수 있는 핵심적인 정신이라고 생각을 한다.
저자는 이성적인 면에서 내가 불행이라고 여기지 않으면 불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그런 취지의 주장을 하는데 매우 공감이 되었다. 어려운 일이지만 행복한 하루, 평화로운 하루의 소중함을 알면 알수록 저자가 말한 것처럼, 분노, 억울한 감정을 다소 억누르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무지개라는 상징은 어릴 때부터 꿈이나 희망을 떠올리게 했다. 그런 이미지는 종종 알록달록한 빛깔 안에 담긴 가능성을 떠오르게 한다. 차동엽이 쓴 책도 그 흐름과 어울린다. 책 표지에서부터 무지개 색감이 화사하게 다가왔고 마음속에서 기대감이 생겼다. 그런 시각적 요소만으로 사람을 이끌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초반부터 참신한 기분이 들었다. 눈으로 본 색들이 심리적 영향도 끼친다고 들은 적이 있다. 아마 그 효과가 독자로 하여금 좀 더 열려 있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지 않나 생각해본다.
무지개라는 이미지가 그러한 작용을 하듯이, 책 속에 언급된 원리들은 힘을 준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해 보이나, 곰곰이 읽다 보면 그 안에는 나름의 체계가 있다고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줄 일곱 가지의 규칙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 규칙들은 당장의 고민을 조금씩 정리해주는 듯했다. 어느 부분에서는 조금 과장처럼 들릴 때도 없지 않았으나, 열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려는 마음을 계속 북돋아주는 느낌이 분명히 있었다.
사람들은 종종 성공한 인물이나 역경을 극복해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기를 얻는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꿈을 세우는 태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된다. 현실에 치여 잊고 있던 바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구체적인 이미지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어릴 때 머릿속으로 그렸던 장면들을 다시 떠올리는 행위, 혹은 막연히 이상적이라고 여겼던 길을 다시 보는 작업. 그 과정에서 흐릿해진 희망이 조금은 선명하게 다시 잡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사람의 마음은 뭔가에 기대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
무지개의 색깔대로 7개의 대원칙을 책에서 제시를 했다. 받아들일 것이 있고 좀 아닌 거 같은 것도 있다. 우선 무지개 원리 첫 번째가 바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긍정은 행복과 분명히 직결된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긍정은 함정이 존재한다. 잘못된 것에 대해 끊임없이 긍정하면 문제가 양산된다.
요약
서론:
"무지개원리"의 서론은 지식과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차동엽이 개발한 "무지개원리"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겪는 다양한 삶의 문제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서론에서는 독자들에게 내용의 가치와 실용성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며, "무지개원리"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간략한 전망을 제시합니다.
본론:
무지개원리의 핵심 개념:
본론에서는 "무지개원리"의 핵심 개념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 개념은 '무지개'라는 다섯 가지 색깔을 이용하여 삶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며, 각 색깔이 특정 가치와 행동을 나타냅니다.
무지개원리의 다섯 가지 색깔:
"무지개원리"의 다섯 가지 색깔인 붉은색(사랑), 주황색(성공), 노란색(행복), 초록색(조절), 파란색(안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탐구합니다. 각 색깔은 삶의 다양한 측면을 대표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우선순위와 가치를 돌아보게 됩니다.
‘무지개 원리’는 차동엽 신부님께서 쓰신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무지개처럼 일곱 가지 긍정적인 덕목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한다. 먼 저 첫 번째 원리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이다. 두 번째 원리는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이다. 세 번째 원리는 ‘꿈을 품으라’이다. 네 번째 원리는 ‘성취를 믿으 라’이다. 다섯 번째 원리는 ‘말을 다스리라’이다. 여섯 번째 원리는 ‘습관을 길 들이라’이다. 일곱 번째 원리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이다. 각 장마다 구체적 인 사례와 함께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 또한 중 간중간 삽입된 삽화들은 내용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준다.
차동엽 저자님의 무기개 원리 스마트 버전을 읽고 있다. 이 책의 초반에 유대인의 교육 이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세계의 돈에 대한 권력을 쥐고 있는 듯하다. 그 역사는 중세 시대 혹은 르네상스 시대에서 시작된 것 같다. 아니 성경에 나오는 듯이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빼앗기고 여기저기 흩어져 살 때부터 시작된 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때부터 이들의 민족성과 그에 따르는 그들만의 철학이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와 같은 말이 있듯이 이들의 시작은 그저 유럽의 떠돌이 혹은 방랑자로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유럽의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살면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근거지없이 살면서 항상 다른 민족들의 땅에서 얻혀 사는 생활이 이어져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직업만으로(예를 들면 고리대금업) 살아가면서 힘든 생활을 영위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다만 현대는 자본주의 즉 돈이 주인인 시대로 유대인들이 특정 직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쌓아온 지식이 자본주의와 지식사회의 시대를 만나 꽃 피운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여기서 더 첨가할 것은 그들은 그 오랫동안 핍박받는 시대를 살아왔더라도 현대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긍정적인 신념과 태도를 지켜왔다는 것이다. 물론 무자비한 금융업자의 모습도 보이지만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지식 발견 혹은 창조 활동에도 그들만의 철학으로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그들은 다르다.
저자는 우선 유대인들은 다르다며 유대인의 철학을 배우자는 말로 시작했다. 저자가 내세운 유대인들의 철학은 첫 번째 힘을 다하여, 두 번째 마음을 다하여, 세 번째 목숨을 다하여 네 번째 거듭 거듭 한다는 것이다. 지성, 감성 그리고 의지를 계발하여 그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는 것이다. 많이 배워서 마음을 다스려 자신의 일에 확신을,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습관화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모든 과정이 독서로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책을 읽으면 우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다. 그 새로운 것들 중에는 세상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 감정을 배울 수 있다.
인생을 살다가 어려움이나 고난, 시련, 역경과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종종 자기계발 서적을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꼭 일종의 어려움이 아니더라도 매너리즘을 느끼거나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성장에 대한 욕구가 생길 때도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내가 변하지 않는 한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 꿈과 비전이 아무리 훌륭해도 작은 행동 하나에서 시작된다. 만약 내가 긍정적이고 변화를 주도한다면, 나는 성공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이 변화의 모토가 원칙을 만들고 삶을 자극하는 동기일 수 있지만 의식과 습관을 바꾸지 않은 정자와 다를 바 없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본론인 무지개원리는, 그 중 두 번째 부분에 나와 있다. 첫 부분은 본격적인 이야기의 서론에 해당하는데, 이 서론 부분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역시 ‘그 무엇도 내 허락 없이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는 선언일 것이다. 내 허락 없이는 운명도 운명이 아니고 절망도 절망이 아닌 것이다. 그 근거로 저자는 나에겐 불행인 것이 어떤 사람들에겐 행복일 수 있음을 든다. 다 떨어진 운동화 한 켤레는 내겐 불행일 수 있지만, 아프리카에 사는 한 소년에게는 행복일 수 있다. 같은 평수의 집을 사도 어떤 사람에게는 불행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이다. 그러므로 ‘객관적인 시선’에 따라 나에게 절망이나 불행을 부여한다는 것은 애초에 성립이 안 되는 말이다. 그리고 기왕 자신의 행불행을 판단할 거라면, 좋은 쪽이 좋지 않은가? 저자는 늘 행복만을 자신에게 허락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는 일 마다 잘 되리라’ 이런 말을 들어본 지가 정말 오래된 것 같다. 무엇을 하더라고 장애물에 부딪치고, 그 것 때문에 낙담하게 되고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것처럼 느껴지는 나에게 이 문구가 주는 힘은 대단했다. 뉴스 기사를 보더라도 우리를 웃고 기분 좋게 만드는 기사보다는 화가 나고 불만이 가득해지는 기사가 훨씬 많은 것 같다. 당연히 그런 기사를 보는 나도 기분이 좋지는 않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좋지 않은 감정보다는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이런 긍정적인 마음을 남에게 줄 수 있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림을 그릴 때 밑그림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 아무리 색칠과 마무리를 잘하였더라고 밑그림 자체가 별로라면 좋은 작품이 되기 어렵다. 그렇듯 이 책의 저자인 차동엽 신부님은 책의 처음부터 밑그림을 제대로 그리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