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도시 변두리 지역에서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소녀 '비읍이'의 정신적인 성장기. 엄마가 노래방에서 부른 '말괄량이 삐삐' 노래를 계기로『삐삐 롱스타킹』이라는 책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란 이름을 알게 된 비읍이는 린드그렌의 책을 하나하나 찾아 읽어가며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진다. 하지만 빠듯한 용돈에 책을 사기가 어려워 어느 날 헌책방을 찾아갔다가 주인 '그러게 언니'를 만나게 된다. 그는 우리나라에 있는 린드그렌의 책은 모조리 다 사 모으는 사람으로, 린드그렌의 작품에 대한 얘기뿐 아니라 막 사춘기를 맞은 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