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종합하여 가장 이상적인 레짐(Regime)을 정리한 레오 스트라우스의 정치철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레오 스트라우스 말에 따르면 "국가는 인습에 의해 하나로 합쳐진 집합체"이다. 그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 체제 국가는 국민을 억누르지 않고, 국가 속에 사는 시민들의 상호 존중을 통해 합의를 이루는 것으로 생각했다. 국가든 집단이든 각기 자신들만의 이기심을 추구해서는 좋은 정치 제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