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상처를 치유하고 무너진 감정을 회복하다
저자의 경험과 생생한 상담 사례로 듣는 ‘위로’ 이야기
사람은 저마다의 사정이 있고 저마다의 아픔이 있다. 남 보기에 별문제 없는 가정에서 큰 굴곡 없이 자란 사람도 마음의 병을 앓는다. 이렇듯 누구나 타인은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상처가 있다. 마음의 상처는 신체적 상처와 달리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서 치유와 회복이 쉽지 않다. 이 책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는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자신만의 상처와 부정적인 감정으로 삶이 뒤흔들리고 자존감이 무너진 이들에게 스스로 치유하고 극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 자신의 경험과 실제 상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마치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본 큰언니, 큰누나처럼 조곤조곤 들려준다. 독자교정단 김종령 님은 “마치 소설인 양 푹 빠져서 잠시 읽기를 멈춘 시간에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질 정도였다. 또 방치하고만 있었던 나 자신의 마음도 돌아볼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책의 표지가 산과 푸른 바다 그리고 한 여인이 서있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푸른 색감의 표지이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무너진 감정을 회복할 수 있는 심리학 수업의 책이다. 나는 심리학을 좋아하는 편이고 일단 이번 학기에 심리학개론 수업을 수강하려고 하기에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총 Part4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Part1 나만의 생각으로 바라보다(옭아매는 감정), Part2 내 안에 있는 나를 보다(괴롭히는 감정),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다(수용하는 감정), Part4 다시 살아갈 힘을 얻다(위로하는 감정)으로 나눠져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옭아매는 감정, 너무 힘들 때 괴롭히는 감정, 수용하는 감정, 위로하는 감정을 누구나 느끼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