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적이 상위권에 들지 못하는 아이는 인생의 패배자가 되는 교육. 이런 각박한 우리의 교육 현실을 비판하며 참교육을 외친다. 그러나 막상 내 아이의 일이라면... 이 책은 참교육을 위해서는 학생인 나부터, 교사인 나부터, 학부모인 나부터 변해야 함을 주장한다. 우리 교육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대안을...
작가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우리 사회가 진정 필요로 하는 사람은 남을 디디고 올라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아니다. 슬기로운 눈으로 사람과 자연, 사회를 꿰뚫어 보고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데 문제가 있다면 힘을 합해 고쳐나가는 창의적인 사람을 길러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한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들의 삶에 대해 한번 늦추어보거나 멈추어 서서 성찰해보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으로서 교육혁명을 제안한다. 나로부터 이루어지는 의식혁명을 통한 삶의 실천적 나아감이 이 사회의 거대한 오류의 질주하는 기차로부터 내가 내리는 방법이고 나아가서는 그 기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