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이크로소프트, 로레알, 월마트 등 미국 최고의 기업들이 컨설팅을 부탁하는 고객 경험 전문가 진 블리스가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기업이 지키고 있는 기본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마케터의 질문』. 고객은 기업이 소비 전반의 경험을 살뜰하게 살펴주기를 원한다. 그리고 더 쉽고 간단한 절차로 존중받으며...
p.36
모든 업계에는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대하는 직원들이 있다. 그러나 일을 완수하는 것에만 중점을 두게 되면 업무의 핵심에서 사람을 보살피는 일이 사라질 수 있다.바로 고객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대하기 위해 먼저 직원을 같은 방식으로 대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존중을 먼저 느끼고 경험해봐야 한다.
당신의 기업은 보살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가? 모든 직원이 역할에 관계없이 고객을 보살피기 위해 협력하는가?
P43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면 남을 먼저 대접해야 한다. 셀프서비스가 늘어나는 세상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서비스를 잘 해내는 것은 기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베로이 그룹은 직원에게 결정권을 주기로 결정했다’
결정 의도 : 고객이 기대하는 행동을 한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손꼽히는 인도 오베로이 그룹의 영역에 들어설 때부터 가령 예약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큰 기대를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