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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공부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

저자: 조윤제
독후감: 13건

책소개 마음을 다시 찾는다는 것!고전연구가 조윤제가 고전의 정수인 《심경》을 바탕으로 삼아 고전 명구의 깊은 통찰을 소개하는 『다산의 마지막 공부』. 중국 송 시대 학자인 진덕수의 《심경》은 이름 그대로 마음에 대해 다룬 유교 경전으로, 사서삼경을 비롯해 동양 고전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정수를...

10개

다산의 마지막 공부 - 조윤제 독후감

다산의 유배 생활과 학문 유배지에서의 학문적 성과: 다산 정약용은 정치적 박해로 인해 유배를 가게 되지만, 그 기간 동안 학문에 정진하여 많은 저서를 남깁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깊이 연구하며 발전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다산은 인간의 본질, 사회의 구조, 그리고 올바른 통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남깁니다. 자기 성찰과 인내: 다산은 유배지에서의 고독과 고통을 통해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내면의 인내심을 기릅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학문과 철학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독후감/창작| 2024.08.23| 2 페이지| 4,000원| 조회(20)

독후감 , 감상문 , 베스트셀러 , 조윤제 , 필수도서 ,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의 <다산의 마지막 공부>, 책상머리에 두고 늘 펼쳐보아야 할 책

정약용은 조선 최고의 실학자로 누구나 인정하는 학자로, 정조와 함께 조선 후기 개혁을 이끈 인물이다. 그러나 정조 사후 무려 18년간 유배생활을 겪어야 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고통을 받았을 그 긴 시간을 그는 용케도 견뎌냈다. 그저 견뎌낸 것이 아니라 그는 그 힘든 시기에도 수많은 저술을 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시기에 대해 저자는 다산이 ’세속의 길에서 벗어나 진정한 학문을 할 수 있는 여가’로 생각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그러고 그러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심경>이었다고 한다. 그러니 고전을 연구하는 저자로서 <심경>에 주목하는 이유는 당연하다 할 것이다. <심경>은 주자의 제자였던 송나라 학자 진덕수가 편찬한 책이다. 책에는 옛 선비들이 몸을 닦고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37편의 경구가 담겨 있다. 그러나 저자는 책에서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그 무엇인가를 찾으려 했지만 그곳에는 ‘그저 조금의 타협도 없는 치열한 선비들의 수양과 정진의 길이 담겨 있다’고 했다. “그것에는 맹자가 말한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방법이 담겨 있었다. 욕망과 이익을 탐하는 마음 대신 우리 마음에 진정으로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가르침이 있었다. 2500년을 이어온 동양철학의 지혜도 담겨 있었다.”(24쪽) 여기서 맹자가 말한 것이란 <고자장구 상>에 실려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사람들은 내가 아끼거나 귀하게 여기는 것을 잃어버리면 찾으려 하지만, 잃어버린 마음은 찾을 줄 모른다는 탄식과 함께, 학문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데 있다고 일깨우고 있다. 말하자면 <심경>을 공부한다는 것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과정이며, 정약용은 바로 그 <심경>을 통해서 힘든 시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맹자의 말이 녹아있는 이 가르침을 세상과 함께 나누고 싶어 책을 썼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4.01.05| 6 페이지| 2,500원| 조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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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공부 독후감

이 책의 저자는 고전에 대해 전문적으로 지식을 쌓은 사람이다. 정약용은 작은 일을 강조했다고 한다. 정말 마음에 드는 문구였다. 다들 천재, 비범함을 우러러보지만 그들도 끝없이 실패하고 노력 끝에 그 지점에 가 있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저자는 작은 것이 누적되어 쌓여야 그게 비범함이라고 했다.

독후감/창작| 2023.12.05| 1 페이지| 1,000원| 조회(41)

독후감 , 철학 , 고전 , 서평 , 다산 , 정약용 , 리뷰
다산의 마지막공부 독후감

다산의 정약용이 마지막으로 배우려고 했던 것은 ‘마음’ 이다. 사서를 탐구했던 그는 정조 사후 유배생활을 겪으며 ‘심경’ 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자세이겠지만 쉽지 않은 일 이다. 머리로는 상황을 알면서도 굳이 내가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하나? 라는 마음이 우선으로 생긴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 약동섭천: 당당함은 삼가고 반추하는 데에서 나온다.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도덕경>에 나오는 문구로, ‘겨울에 살얼음 냇가를 건너듯’한다는 뜻이다. 만족할 줄 안다는 것은 겸손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멈출 줄 아는 것은 휩쓸리지 않고 바른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 주었다.

독후감/창작| 2021.05.23| 1 페이지| 2,500원| 조회(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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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공부' 주요내용

- 흰 옥구슬의 흠은 갈아 없앨 수 있지만, 말의 흠은 없앨 수 없다. 가볍게 말하지 말고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시경) - 우리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싶지만, 시대가 나를 휘감고 내가 시대에 살고 있는 한 삶에서 비겁해질 수밖에 없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생의 비겁함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것이다. (정약용의 고해) - 버려야 할 것을 못 버리면 스스로를 버리게 된다. - 마음이란 구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먼저 타인에게 마음을 다했을 때, 비로소 남의 마음을 물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독후감/창작| 2021.02.12| 1 페이지| 1,000원| 조회(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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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공부 독후감

다산 정약용은 엄청나게 많은 업적을 이룬 분이시다. 생전에 방대한 분량의 책을 저술하셨다. 하지만 그의 말년은 좋지 못했다. 18년의 유배생활을 하며 생활고에 겪어야 했던 비참한 인생을 살아야했다. 하지만 이 역시 역사의 기록된 것으로서 과연 그분이 유배생활을 했다는 이유로 비참한 말로를 살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그가 남긴 저서들의 대부분이 유배생활을 하며 저술한 것이였으며 방대한 량의 학문체계를 이 시기에 정리하였다고 한다. 더불어 그는 “그 동안의 공부를 이 책으로 매듭짓고자 한다.”며 자신의 남은 일생에 대한 공부를 한 권의 책을 공부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책이란 무엇일까? 나는 이 <다산의 마지막 공부>를 읽으며 조선 시대의 위대한 학자이며 발명가, 과학자로 불렸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마지막 공부에 대한 내용을 엿볼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9.11.20| 2 페이지| 1,500원| 조회(117)

독후감 , 독서감상문 , 다산의 마지막 공부
다산의 마지막 공부

공부의 끝이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시작되어 책을 선정하게 되었으며,천천히 독서를 하였다.우선, 책의 제목에도 끌렸지만, “마을을 지켜낸다는 것”이라는 책 우측 문구가 마음에 들었다.그 중에서 다산이 그 험난한 삶을 버텨내면서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며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가장 컸다.하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다산이 쓴 내용은 거의 없었다.

독후감/창작| 2019.08.06| 1 페이지| 1,000원| 조회(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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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다산의 마집막 공부를 읽고 감상

다산 정약용 선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500권 이상의 책을 낸 우리 역사상 가장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강조한 인물이다. 역사상 독서광으로 유명한 사람들은 많다. 중국에는 마오쩌뚱 지도자가 있고,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 그리고 전쟁 영웅 나폴레옹도 그랬고, 드골 대통령과 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독서광이었다. 독서광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독서하면 무엇이 좋은가? 책속에는 밥이 있을까? 떡이 있을까? 단연코 나는 말한다. 책속에는 밥도 있고, 떡도 있다. 빵도 있고, 우유도 있다. 인간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식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가지는 모든 번민을 해결하는 해답이 들어있다. 해답이 없다면 ,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준다. 미래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우리는 독서가 필요하다. 우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직접 쓴 책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것인데, 더 나아가 자신이 직접 쓴 글은 아니지만 , 다산 정약용 선생이 평소 좋아했던 책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 궁금해진다.

독후감/창작| 2019.06.19| 3 페이지| 1,000원| 조회(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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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공부 -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 (조윤제)

최근 읽은 책들 중 지금까지의 나, 현재의 나를 가장 많이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성인 군자들의 일화를 빗대어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헛된 이상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라, 스스로의 중심을 세우라고 조언한다. 이 모든 조언들은 책의 가장 마지막 구절 ‘나의 마음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모든 것의 시작은 결국 나 자신의 마음에서부터다.’ 이 구절로 깔끔하게 정리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면 중요한 건 언제나 마음가짐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행동이다. 마음만 앞서서도 안되고, 행동만 앞서서도 안 되는 것처럼 원하는 바가 있다면 마음을 다듬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뜻하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을 쉬이 내가 뜻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기에 마음 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여러 가지 좋은 글귀들이 있었지만 새로 밝아오는 새벽부터는 스스로를 솔직하게 들여다볼 줄 아는 마음과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단호하게 행동해 볼 생각이다.

독후감/창작| 2019.06.09| 1 페이지| 1,000원| 조회(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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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책을 펴고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방금 내가 어떠한 내용을 읽었는가? 이러한 생각에 빠진 적은 오랜만이었다.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앞서서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약용에 대해 검색해보게 되었다. 조선 후기의 학자 겸 문신이었던 다산 정약용은 조선 정조에게 많은 도움을 주면서 정조가 개혁정치를 펼치는데 큰 힘을 보탠 조선 후기 실학자였다.

독후감/창작| 2019.05.05| 1 페이지| 2,000원| 조회(55)

독후감 , 다산 , 정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