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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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미숙
독후감
4
책소개 재해석해낸 참신한 독법으로 ‘지금-여기’의 고전에 목말라하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 이 책은 2003년에 출간된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그린비)의 개정판입니다.
  •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열하일기 강의 및 책에 관한 비평문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열하일기 강의 및 책에 관한 비평문
    고미숙 고전평론가에 의해 열하일기의 보석 같은 문장들, 재치 있는 박지원의 문체를 접하게 되었다. 열하일기를 글로 먼저 접했다면 놓쳤을 수도 있는 것들과 몰랐던 배경지식들을 강의를 통해 우선 접하고 책을 보니 책이 잘 읽히기도 했고 이해되는 부분도 꽤나 많았다. 하지만 그만큼 공감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감상의 일반화를 요구하는 모습인 것 같다. 어떠한 대상에 대한 감상 포인트는 사람마다 당연히 다르다. 그런데 고미숙 고전평론가는 본인이 생각하는 박지원의 모습만을 소개한다. 자세히 얘기하자면 열하일기의 한 문장 혹은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이것이 얼마나 재치 있고 해학적인지 열광하는 식의 강연과 글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재치 있는 면 외에도 대단한 역설가라든가 공직에 진출하지 않은 신념이 올곧은 사람 등 박지원의 모습에 정답을 매겨놓고 강연을 하고 글을 써 독자와 청중에게 다양하게 감상할 여지를 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독후감/창작| 2019.07.28| 2 페이지| 1,000원| 조회(127)
  •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서평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서평
    근래 2~3년 사이에 유비쿼터스 (Ubiquitous)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말하는 21C의 신조어이다. 그런데 요즘 이에 더 나아가 유비 노마드(Ubi-Nomad)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유목민(Nomad)을 뜻하는 개념이다. 유비 노마드족은 텔레매틱스(Telematics)가 장착된 자동차로 처음 방문하는 지역에서도 가고 싶은 곳을 지름길로 척척 찾아간다. 물건을 고르기만 하면 결제는 자동적으로 끝난다. 무선전파식별(FRID)이 내장된 휴대폰으로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버스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체크할 수도 있고 TV 시청도 할 수 있다. 평소 출근하듯 집을 나섰다가도 휴대폰으로 집안 가스밸브를 걸어 잠그고 무작정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또한 먼 여행지에서 친구에게 ‘나의 위치’를 손쉽게 알려줄 수 있다. 이러한 유비-노마드족은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빠르고 간편하고 자유롭고 쾌적한 삶을 즐긴다.
    독후감/창작| 2018.11.13| 4 페이지| 1,000원| 조회(150)
  •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읽고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읽고
    혼란, 실타래처럼 얽힌 생각, 한편으론 여행을 준비하기 전 조금은 들떠 있는 기분. 이 책을 읽는 며칠 내내 나의 마음 속 모습이다. 어릴 적 할머니는 겨울 준비를 그 동안 덮었던 이불의 솜을 틀고 깨끗이 빤 홑청에 새로 튼 솜을 꿰매는 것으로 시작하셨다. 그 때 작은 농 속 헝크러진 실을 푸는 임무는 늘 나에게 주어졌는데, 그 실을 마주할 때의 막막함, 당혹감, 그리고 한 올 한 올 풀어가며 이마에 그어지는 여러 주름과 마음속의 혼란함이 이 글을 읽는 마음속 내내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은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과 새로 보게 되는 여러 풍경도 있지만, 여행을 준비하기 전의 그 설레임이 더 큰 즐거움이라고 하였는데, 이 책을 손에 잡으며 마음속엔 늘 조금은 들 뜬 여행을 준비하기 전의 설레는 마음이 있었다. 처음 책장을 넘기면서 먼저 든 생각은 고미숙님의 문체가 참 마음에 든다는 생각이었다. 열정적이면서도 유쾌한, 그리고 다른 이들을 자신의 열정 속에 함께 빠뜨리고자 하는 마음.
    독후감/창작| 2018.11.13| 3 페이지| 1,000원| 조회(110)
  • 독서 감상문 -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읽고
    독서 감상문 -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읽고
    1. 끝없는 사유의 세계로 박지원의「열하일기」는 제목으로는 많이 알려진 책이지만, 읽지 못한 대표적인 고전이다. 이 책은「열하일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책이다. 특히 작가의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 책을 읽는 설레임은 매우 커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작가는 ‘여행’이라는 단어로 글을 시작하고 있다. 파노라마식의 여행을 부정하고 하나의 문턱을 넘는 체험이 되는 여행을 말하고 있어, 문턱 넘기에 대한 작가의 시도와 열하일기에 묻어난 박지원의 문턱 넘기 또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가 말하고 있는 ‘편력’ 또한 늘 이질적인 사유들이 충돌하는 작가의 세계로 안내하는 말이며, 그 중 유독 강조하고 있는 ‘유목’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많은 기대와 가능성과 시도를 던져주는 말로 남았다. 끝없는 사유의 세계로 안내하는 시작이었다. 2. 영원한 자유인으로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는 박지원의 아름다운 모습은 단연 ‘친구와 함께 하는 삶’이다.
    독후감/창작| 2018.11.12| 2 페이지| 1,000원| 조회(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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