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대현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평생의 소중한 친구이자 파트너로 삼아 지치고 고달픈 인생을 잘 헤쳐나가기를 응원한다.
그 멋진일을 돕기위해 긍정성을 유지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러가지의 고민상담중 몇가지 눈에 띄는게 있다.
지긋지긋한 다이어트,왜 평생 실패만 할까요? 라는 질문이 그것이다.
마침 오랫동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도 궁금했던 질문이기도 하다.
뱃살을 뺄수있는 확실한 치료법은 운동,약물,수술 등이다.
여기서 내가 하고있는 방법은 식단조절과 운동이지만 사실 잘 안되는것도 있다.
특히 식욕은 조절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세상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다 조절하란 말인가..
저자는 심리적 허기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먹는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의 상당 부분은 스트레스받는 자신을 위로하고자 하는 심리적 허기에 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