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편안하고 때로는 유머러스한 어조로 무겁고 심각한 주제들을 쉽게 풀어 나갔다. 이미 유럽의 많은 나라를 비롯하여 중국에서도 번역되어 있는 책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어려운 이론적인 배경설명보다는 절망에 빠진 사람이 자살을 결심하기 전에 꼭 한 번 생각해 보야야 할 중요한 주제들을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자살하려는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인 자살을 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들을 알려 주는 훌륭한 지침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