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주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과학에 대한 예비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 때문에 어린 시절 좌절을 겪었던 저자는 천문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가지고 일반인이 좀 더 접근하기 쉬운 우주를 이야기한다. 천문학 책에 많이 나오는 수많은 수식들을 모두 빼고 대신 실생활에서 예를 찾아 우주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그나마 나온 유일한 공식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인슈타인의 E=mc²이라는 등가방정식이다.
피아노 치는 유쾌한 철학자, 하임 샤피라가 말하는 행복에 대한 탐구!
이스라엘 최고 랍비 하임 샤피라의 명강의『행복이란 무엇인가』. 러시아 출신의 수학 박사로 대학에서 심리학과 철학, 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스라엘 최고의 인생 강연가로 활동 중인 저자 하임 샤피라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쳐버린 인생의 가치들과 정말로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전해준다.
저자는 유년 시절 읽었던 동화책에서 깊이 있는 철학서까지, 이제껏 책으로 만났던 인생에 대한 해답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제시한다. 철학자보다 더 지혜로운 곰돌이 푸우, 어른들의 욕망을 들여다본 어린 왕자, 시간의 본질을 알려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부터 플라톤, 쇼펜하우어, 솔로몬, 톨스토이, 알랭 드 보통 등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를 설파한 수많은 사상가와 현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동물농장에서 쫓겨난 이상주의자 스노볼이
행복농장에서 못 이룬 그의 꿈을 펼치는데…
글에는 사람을 향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조지 오웰이 쓴 『동물동장』의 스핀오프를 상상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나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어떻게 독재와 공산주의로 가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히틀러 평전의 결정판. 철저한 고증, 균형잡힌 시각으로 서술한 평전의 모범으로, 한 인물의 전기를 넘어서 그 시대의 역사를 폭넓고 길이 있게 다루고 있다. 성(姓)도 불확실한 보잘것없는 집안 출신으로 18세에 고아가 된 후 30세까지 떠돌이 생활, 싸구려 화가로 비참하게 지낸 한 인물이 독일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