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문학에서 최초로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평가되면서 오늘날까지도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로맨스 소설의 고전 영국의 소설가 샬럿 브론테의 장편 소설 <제인 에어>, 제 1 권. 1816년 4월 21일 영국 요크셔 주의 손턴에서 태어나 1855년 3월 31일 임신한 상태에서 여러 병을 한꺼번에 앓다가 사망한...
“《오만과 편견》 작가 제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영국의 얼굴, 제인 오스틴
당신이 몰랐던 그녀의 연애와 사랑, 상상하고 쓰는 삶
19세기 비혼 여성에서 로맨스 소설의 여제가 된
제인 오스틴의 편지 72통과 매혹의 영국 삽화 170여 점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라는 첫 문장으로 유명한 ‘행운의 편지’. 누구나 한 번쯤 받아 보았을 이 편지는 받는 즉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행복해진다는 조건부 행운이지만, ‘이 영국 작가’가 보낸 편지는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과 사랑을 가져다준다. 바로 고전 로맨스 걸작 《오만과 편견》 등 여섯 편의 소설로 20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를 매료하고 있는 제인 오스틴(1775~1817년)이 그 주인공이다.
이 책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는 시대를 뛰어넘은 작가 제인이 쓴 편지와 당대 영국을 담은 삽화를 풍성하게 실은 편지 에세이다. 가족, 친구, 출판업자, 왕자의 사제(司祭) 등 수신인이 다채로운 편지를 통해 사생활이 가려졌던 작가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그 천재성을 발견하고, 삽화를 통해 그녀가 살았던 영국 도시로 여행하는 기분까지 만끽할 수 있다. 영화화될(2007년 개봉된 〈비커밍 제인〉은 제인의 삶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호평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여러 번 재개봉됐다) 만큼 유명한 그녀의 연애사 비하인드, 남의 외모와 성격을 숨 쉬듯 비평하는 필력, 터무니없는 부탁은 우아하게 거절하는 지성, 조카에게 소설 작법 비결을 알려 주는 다정함까지. 편지를 통해 읽어 낼 수 있는 제인의 매력은 끝이 없다. 그녀의 소설 속 장면도 적절히 삽입되어 작가 본인의 경험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찾는 즐거움까지 선물한다.
제인 오스틴이 19세기 영국에서 띄운 편지글을 읽다 보면 그녀의 세계와 작품 속 풍경을 선명하게 상상할 수 있고, 그녀만의 독보적인 위트와 풍자, 사려 깊은 문체,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설정 능력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제인 오스틴 마니아, 로맨스 소설과 고전 영미문학 및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스토리텔링 능력을 더 높이고 싶은 작가 또는 지망생, 독서와 글쓰기를 즐기며 혼자 힘으로 인생을 잘 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제인 오스틴, 19세기 영국에서 보낸 편지》를 추천한다.
또한 이 책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작가를 편지와 삽화로 만나는 〈일러스트 레터〉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세 번째는, 제인 오스틴 바로 다음 시대를 살면서 불멸의 작품을 탄생시킨 ‘브론테 자매’의 편지 에세이가 될 예정이다.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가장 솔직하고 사적인 문학인 편지글과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통해 만나는 지적인 즐거움에 계속해서 빠져 보기를 바란다.
영국 초튼의 한 오래된 저택 다락방에서 200여 년 전에 쓰인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이 발견된다. <오만과 편견>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 그녀는 '여자 셰익스피어'로 불릴 만큼 뛰어난 소설가였다. 소설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인 오스틴의 삶과...
세계적인 영장류 학자인 제인구달의 자서전. 그녀는 어린 시절과 아프리카에서의 연구 활동에 대해... 인간 제인 구달을 느낄 수 있는 얘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그의 삶을 침팬지 없이 얘기할 수... 이 세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힘을 합쳐 나가자는 운동에 몰두하는 제인 구달을 만날 수 있다.
GM 공장이 폐쇄된 후 제인스빌에 덮친 사회적 재난, 그 7년간의 기록!
미국 GM 자동차 공장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수많은 제조업 기반 소도시의 전형이었던 제인스빌. 국가적인 경기침체에도 제인스빌은 굳건했고 오히려 외지 사람들이 둥지를 트는 곳이었다. 그러나 2008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