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적인 영장류 학자인 제인구달의 자서전. 그녀는 어린 시절과 아프리카에서의 연구 활동에 대해... 인간 제인 구달을 느낄 수 있는 얘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그의 삶을 침팬지 없이 얘기할 수... 이 세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힘을 합쳐 나가자는 운동에 몰두하는 제인 구달을 만날 수 있다.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왜 이 삶을, 그리고 생명을 영위하는 것인가? 고작 일주일 안에도 우리는 삶 속 문제를 여럿 맞이하고 극도의 슬픔과 다신 없을 시련, 목숨을 끊어놓을 우울을 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늘을 꾸역꾸역 살아서 보내며 끊이지 않을 내일, 내일의 내일 그리고 내일 의 내일의 내일을 맞이한다. 제인 구달은 아마도 이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것이다. 숨이 턱 막힐 정도의 고통이 존재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을 마주한다 하더라도, 말 한마디 내뱉지 못하는 새벽이 찾아와도 살아가는 이들을 사랑하기에 살아갈 이들을 사랑하기에 살았던 이들을 사랑하기에 나는 살아간다. 라고. 제인 구달의 엄청난 일대기가 이를 증명한다. 제인 구달은 자신이 어렸을 적부터 동물과 곤충, 그리고 그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자연을 사랑했다. 충분히 성장한 이후 제인 구달은 루이스 리키 박사의 연구에 참여하여 그들과 함께 살아갈 환경을 조성하였다. 마침내 큰 성과를 거두어 제인 구달은 그토록 원하던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