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처럼 읽다 보면 저절로 익혀지는 말하기의 모든 것!”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현역 배우의 스피치 과외
『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는 영화&드라마 명대사를 통해 스피치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익히는 ‘말 잘하는 방법’이 담긴 자기계발서다. 배우로 활동하는 저자 오정훈이 직접 겪고 깨우치며 얻은 훈련 방법으로 총 31단계 트레이닝 과정이 담겨 있다. 호흡이 불안정하고 발음이 부정확한 사람부터 무대에 올라갔을 때 긴장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 1인 미디어에 적합한 말하기를 찾는 사람까지 스피치에 고민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말을 잘할 수 있도록 발성의 기초 지식, 무대의 긴장감을 다루는 법, 말하기 매너를 일대일 과외하듯 코칭한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영화&드라마 명대사를 활용해 이론의 이해를 돕는다는 점이다. 영화 〈부당거래〉 류승범, 〈오징어 게임〉 이병헌, 〈부부의 세계〉 김희애 등 좋은 ‘딕션’으로 대사 전달력이 훌륭한 배우들의 대사를 통해 말하기 이론을 쉽게 알려주고, 31단계 스피치 훈련(76개 연습)을 통해 말하기 기술을 차근차근 익히도록 돕는다. 남녀노소 불문, 스피치의 본질적인 부분을 개선해 줄 처방전과 같은 책이다.
현역 배우이자 매년 2,000시간 이상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는 액팅스피치클래스 대표 오정훈 저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 직장인, CEO, 전문직, 신인배우 등 나이와 직업을 막론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언어를 변화시켜왔다. 과거의 저자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배우였다. 저자는 ‘나답게 말하기란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해외 연기술과 스피치를 접목하여 연구하기 시작했고 MFA 석사과정을 밟으며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삶의 무대에서 직접 적용하며 극복해나갔다. 몇 년의 시행착오 끝에 언어가 회복되는 것을 느낀 그는 한발 앞서 두려움을 극복해낸 사람으로서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의 고민을 함께하고자 스피치 코치가 되었다. 저자의 경험에만 국한된 훈련이 아닌 해부학적·심리학적 기초에 근거한 훈련 프로그램 ‘액팅스피치’로 그들의 말을 보석처럼 다듬어주고 있다.
미래에는 발달한 인공지능 로봇이 법적 주체가 될 수 있다.
인류는 이들을 공동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공존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로봇에게 법인격을 부여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체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현실적 필요성이나 정책적 고려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지는 주체는 달라진다. 인공지능 로봇은 앞으로 인간의 삶에 다양한 형태로 관여할 것이다. 인류 공동체에서 담당하는 역할도 변화하고, 법적 지위를 어떻게 정할지에 대한 논의도 진전될 수 있다. 결국 시대적 상황이 변하면 인식도 변하고 어떤 존재가 법적 주체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한 판단도 바뀐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1세대 디지털 혁명으로 이룬 ‘정보의 바다’를 ‘가치의 바다’로 만드는 2세대 혁명적 기술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기존의 패러다임과 질서 자체를 바꾸는 제2의 산업혁명에 비견할 만하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은행 가운데 80퍼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챗GPT 수록 개정판★★★
현직 전문가가 바라본 ‘챗GPT’의 실체와 미래
“AI는 당신을 대체하지 않는다.
AI를 이해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다.”
▌독자가 선택한 가장 쓸모 있는 AI 교양서
‘챗GPT’ 수록 개정판 출간
2022년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이 2023년의 가장 거대한 화두, 챗GPT를 다룬 개정판을 출간했다. 기존 책에서도 GPT의 원리를 다루었으나 2023년 들어 대중에 알려진 챗GPT에 관한 AI 지식을 집중적으로 다룬 내용을 덧붙이고 챗GPT가 어떤 과정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는지 그 배경과 원리를 친절하게 전한다. 나아가 GPT-3 이후 3년 만에 등장한 GPT-4가 이전 버전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면서 그 개발 의도를 알아보고 앞으로 일상에서 어떻게 쓰일지 예상해볼 수도 있다.
챗GPT를 두고 빌 게이츠는 “1980년대 이후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다”라고 했고 챗GPT 만든 오픈AI CEO 샘 올트먼은 AI 기술이 미칠 악영향에 대해 무섭다고도 고백했다. 관련 전문가들의 이러한 평가와 예측이 모이는 지점은 분명 챗GPT가 AI 기술의 새로운 분기점이라는 사실이다. 더구나 이 기술을 모든 사람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그 관심이 폭발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챗GPT를 둘러싼 수많은 가능성과 두려움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현업에서 AI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말한다. GPT 역시 공학의 산물이며 그 원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고 말이다. 나아가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AI를 이해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대체한다고 말이다. 우리가 AI 원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