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철학자였다!! 이 책은 에릭 호퍼의 사후 출간한 유일한 자서전이자 마지막 책이다. 그가 떠돌이 노동자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40세 때 샌프란시스코의 부두노동자로 정주할 때까지 자신의 반생을 만년에 회상하듯이 기록한 것이다. 떠돌이 노동자, 웨이터 보조, 사금채취공으로 전전하면서 길 위에서...
나의 삶은 일과 노동을 통해 부단히 채워 넣어야 하는 빈 그릇이다!『나는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는 각 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저자들이 직업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직업이란 무엇이며, 자신의 적성을 찾기까지의 과정은 얼마나 험난한지, 멈추지 않고 꿈을 꾸며 조금씩 이루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 등에...
천천히, 그리고 깊게 클래식 음악의 품격을 듣는다!천천히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는『나도 바흐를 즐길 수 있을까』. 미국 동네 작은 음악회 무대에 20여 년 이상 오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현직 변호사 이철재가 쓴 클래식 에세이로, 그가 직접 보고 들은 명연주와 명반을 소개한다. 이 책은...
『몸이 철학을 말하다』은 ‘체험주의’(EXPERIENTIALISM)라는 새로운 철학적 시각에 대한 개설서로, 전남대학교 철학과 노양진 교수의 저서이다. 본문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며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오늘날 인지과학의 성장과 함께 제기된 피할 수 없는 지적 도전을 ‘인지적 전환’으로 규정하고,...
-〈뮤직숍〉 줄거리 요약
단둘이 살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이후 프랭크는 어릴 때부터 살아온 바닷가 하얀 집을 떠나 허름하고 낡은 가게들이 늘어서있는 유니티스트리트에 음반 가게를 열고 정착한다. 유니티스트리트가 있는 항구 도시는 지난날 한때 치즈와 양파를 주재료로 사용해 영국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