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 어벤져스가 들려주는 "과학한다는 것'!『소년소녀, 과학하라!』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기생충학자 서민,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등 과학계 어벤져스 10인이 과알못 청소년들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과학는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진실을 들려준다. '과학자...
생화학자이자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인 이정모가 쓴 62편의 생활밀착형 과학 에세이.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과학과 친해지면 삶이 조금은 편해지고 여유로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를 테면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일으키는 훼방꾼이 아니라 산소를 공급해주는 귀한...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일상에서 발견해낸 ‘과학’. 전작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으로 큰 화제를 낳은 이정모 관장이 전작을 능가하는 신작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를 가지고 돌아왔다. 과학 개념을 알려주고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과학과 친해지면 삶이 조금은...
어떤 세상에서도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김제동과 전문가 7인이 전하는 다정한 안부와 제안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담은 책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이 책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줄 안내서라, 단정지을 수 있는 이유는 나름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큰...
“소설보다 재미있고 다큐보다 감동적이다!”
범고래, 네안데르탈인, 산호, 삼엽충…
지구 생명체에게 듣는 46억 년의 놀라운 모험
국내 최고의 과학 스토리텔러 ‘털보 관장’이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지구의 역사’와 ‘인류 대멸종’을 주제로 강의해 누적 조회 수 1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정모 저자가 『찬란한 멸종』을 통해 멸종으로 보는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스토리텔링한다. 이 책은 시간순으로 진행되는 흔한 빅 히스토리에서 벗어나 인류가 멸망한 2150년 인공지능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화성 테라포밍을 실행한 2100년, 지구에 아직 빙하가 남은 2024년,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기까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방대한 역사를 생생한 도판과 함께 엮어낸다.
그뿐만 아니라 범고래, 네안데르탈인, 산호, 삼엽충 등 지구 생명체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내 그동안 인간이 지구를 바라봤던 모든 관점을 뒤집는다. ‘한국의 빌 브라이슨’답게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정모 특유의 유머는 독자들을 시종일관 웃음 짓게 만든다. 그렇게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다 보면 46억 년 지구의 역사가 단숨에 이해된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이런 시의적절한 주제를, 이렇게 맛깔나게 쓸 수 있는 사람은 이정모뿐이다”라고 극찬하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극한의 상황을 극복한 우리의 찬란한 미래를 상상하게 만든다”라며 강력 추천한 이유다.
지구는 다섯 번이나 대멸종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더욱 경이롭게 진화했다. 독자들은 『찬란한 멸종』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 흥미롭게 상상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섯 번째 대멸종을 지나는 지구인을 위한 새로운 교양서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