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에게 묻고 싶고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가 돌아왔다. 나이듦의 진정한 의미와 유쾌한 노년의 삶을 전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인생을 4계절로 나누어 ‘오늘을 사는 지혜’를 전한다. 25세까지의 봄은 학습, 50세까지의 여름은 적응, 75세까지의 가을은 참회, 그 후 겨울은 자유의 시기다.
“스무 살이든 일흔 살이든
우리는 이미 이 순간부터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여기서 행복하길 원하는
모두에게 보내는 나의 편지입니다.”
50여 년간 정신과전문의로 살아온 저자는 팔순의 나이를 맞아, 인생의 각 단계를 저마다 힘겹게 넘기고 있는 모두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총 4부로 구성, 세상과 나를 알아가는 그대에게, 역할을 감내하며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 다시 온전한 나를 찾고자 하는 그대에게, 행복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담았다.
전 세대를 다룬 책인 만큼 사춘기 손자가 노년의 할아버지와, 황혼의 부모가 결혼을 앞둔 딸과, 학부형이 된 아들이 은퇴한 아버지가, 서로가 함께 들려주고 묻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책에는 작은 배려를 엿볼 수 있다. 세대마다 선호하는 글자 크기를 고려해 각 부마다 글자 크기를 달리하였는가 하면,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의 대표 작가 박병철이 이 책을 위해 쓰고 그린 캘리그라피는, 저자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한 언어로 빛나게 한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우리에게도 닥칠지 모르는 우려와 공포의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국이 일본에 이어 ‘아시아의 거인’이 되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한국은 지금 거인이 되는 길이... LG경제연구원은 지난 수차례의 리포트를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의 성장 경로가 20년의 시차를 두고...
『프리랜서처럼 일하라』는 지난 20여 년간 내로라하는 곳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아온 저자가 내어놓는 업무 노하우가 담겨 있다. 또한 정체된 직장인들에게 건네주는 지적과 조언은 날카로우면서도 지혜롭다. 20년차 베테랑 프리랜서인 저자는 ‘프리랜서 마인드’로 내 마음을 ‘스위칭’시키는 것이...
▶ 서양부터 동북아까지, 해양 교류와 분쟁의 역사를 들여다보다바다를 기반으로 출발한 부경대학교와 해양도시 부산의 산지니출판사가 함께 내는... 부경대학교 사학과 여섯 명의 교수는 ‘해양’이라는 주제 아래 관련 분야 최전선에서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에는 서양 근현대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