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의 세계가 문제적인 것은 단순히 한 시대의 풍속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삶의 진실성의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멀고 아름다운 동네>,<마지막 땅>,<방울새>,<한계령> 등 원미동을 무대로한 11편을 소설을 묶었다.
특히 한국문학의 달인들이 충실한 해설을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문학 감상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제6권 『원미동 시인』에서는 서민들의 고단한 삶과 절망, 희망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양귀자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논리력 사고력과 이해력, 분석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주는 한국 단편소설 모음집. 작가의 약력과 간단한 작품 소개로 작품의 이해를 돕고 각 단편의 마지막에 <작품 이해와 감상>란을 실어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구성 작품 : 양귀자 <한계령>, 채만식 <치숙> 등 5편의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