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필자가 써내려간 세월호, 그 잊지 못할 ‘사건’『눈먼자들의 국가』는 세월호 참사 이후 계간 《문학동네》 2014년 여름호와 가을호에 게재된 글을 엮은 것이다. 이 글은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문인 김애란, 김행숙, 김연수 등과 사회과학자들이 숙연한 마음을 가지고 써내려간 글들이다. 책은...
김연수 김중혁 대꾸 에세이 『대책 없이 해피엔딩』. 이 책은 <밤은 노래한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의 저자 김연수와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의 저자 김중혁이 2009년 영화잡지 <씨네21>에서 1년에 걸쳐서 번갈아 쓴 영화관람기다. 솔직하고 위트있는 글들이 영화와...
한국의 우수한 문학을 주제별로 엄선해 소개하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제48권 『김연수: 모두에게 복된 새해(HAPPY NEW YEAR TO EVERYONE)』. 한글과 영어를 함께 수록하여 국외 사람들에게도 문학을 통한 한국인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작품 뒤에는 해설을 덧붙여 깊이 있는...
그리하여 소설 [밤은 노래한다]는 2004년 봄부터 겨울까지 계간 [파라21]에 연재되며 ‘첫’ 선을 보인다. 하지만 단행본으로의 출간까지는 아직 먼 여정이 남아 있었다. 그러는 사이 작가의 발길은 중국과 일본, 연변과 러시아, 미국과 독일을 분주히 오갔다. 그러는 짬짬이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