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동의보감》다시 보기!고전을 현대의 삶과 연결시켜 재해석해 주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넘나들며 새롭게 읽어 낸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저자는 의학서에 머물러 온 허준의 《동의보감》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해 내면서 현대인의...
명동 VIP 자산관리사가 20년간 탐구한 부자들의 지혜
“부자의 공식을 명동에서 찾다!”가진 것 없이 시작해 부자의 꿈을 이뤄낸 평범한 사람들의 극적인 인생 스토리와 성공 법칙을 담은 책 《명동 부자들》이 출간됐다. 명동은 대한민국 공시지가 최고액을 매년 갈아치우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글로벌...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동의보감>의 시선에서 우리 사회의 문화, 정치, 경제 등에 대해 진단한 인문비평 에세이이자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에 대한 에세이. 동양의학을 현대의 삶에 맞게 재해석한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와 동양역학을 재해석해 지금 현재의 삶과 운명에 대한 인문서로 써냈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와 함께 짝을 이루는, 동양의학과 역학에 대한 입문서 격의 책이다.
물질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삶의 비전’은 쪼그라들다 못해 찾기 힘들 지경이 되고, 우울증이 가장 번성한 유행병처럼 되어 버린 현대인의 삶을 관찰하며 고미숙이 주목한 키워드는 바로 ‘몸’이다. 몸이야말로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이기에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제반 문제들을 ‘몸’과 결부시켜 바라보며, 죽음과 질병이야말로 생(生)의 선물이며, 동안 열풍은 성숙하기를 거부하게 만드는 자본주의의 산물이고, 건강은 삶에 대한 지혜와 떨어질 수 없는 것임을 말한다.
이외에도 아기를 업지 않고 앞으로 안거나 조기교육에 매달리고, 50대는 물론 60대도 연애에 목매고, 10대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만을 최고의 가치로 치는 세태에 대해서도 ‘양생’의 관점에서 비판하는 등 기존의 서양이론의 틀에서 주로 쓰여진 사회비평과는 인식 기반이 다른 독특한 비평을 선보인다.
황혼의 자본주의시대를 살아가는 존재들을 위한 고미숙의 인문처방전
언제부터인가 “문제는 경제야”라는 말이 끊임없이 들린다. 마치 경제만 풀리면, 더 노골적으로 돈만 있으면 우리가 지금 겪는 삶의 어려움들이 모두 해결될 것처럼. 하지만 정말 그런가? 고미숙의 자문은 여기에서 출발하여 우리시대 우리...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달인」 제4권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연애 불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에로스 처방전이다. 사랑과 연애가... 특히 서양과 동양의 철학뿐 아니라, 동양의학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사랑으로 '사랑'이 '운명애'의 문제임을 드러내고 있다. 생애에서 가장 열렬한 사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