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미키의 소설 『미안해, 스이카』. 집단 따돌림이라는 너무도 현실적인 고통 속에서 울고, 분노하고, 포기했다가 다시 일어서는 열네 살 소녀의 절절한 경험담이자 ‘다른 사람이 아무리 망가뜨리려 해도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걸 포기할 수 없다’고 결심한 한 소녀의 진심 어린 메시지다. �...
힘겨운 인생여행자 모두에게 건네는 엄마의 진심어린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담은 책 『미안해, 엄마 아빠도 몰랐어』. 60년간 한 가정의 엄마로 치열한 고민 속에서 인생을 살아낸 저자가 이제야 알게 된 것들, 네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인생에서 무엇을 놓고 무엇을 잡아야 하는지, 어떻게 사는 게 잘사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그의 인생을 통해 탐구하다!〈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전 세계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명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감독이 그려낸 세계는 다면적이고 때로는 모순되지만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유교적 전통과 맞닿아 이는 양반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살피다!
「조선 문명의 힘」제1권 『미야지마 히로시의 양반: 우리가 몰랐던 양반의 실체를 찾아서』. 이 책은 한국인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 있는 유교적 전통을 ‘양반’에서 찾아 양반의 역사적 실체를 정밀하고 풍성하게 복원해 내었다.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유교적인 예가 민중에 침투해 들어간 것은 조선시대 후기 18-19세기 이후의 일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주자학의 이념을 생활 속으로 끌고 간 주체는 누구이며,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양반계층 중에서도 재지양반계층의 형성과정을 밝히면서 이야기한다.
15-16세기 재지양반층이 광범위하게 형성하게 되고, 18-19세기에는 양반적 가치관이 향리, 서얼 등 중간계층과 농민들에게까지 침투해 양반지향 사회가 성립됐음을 보여준다. 때문에 재지양반층이 농촌 지역에 널리 분포한 것이 사회 전체에 유교 이념을 침투하고 유교적 생활습관이 정착되었음을 주장한다. 저자는 한국의 유교적 전통이 중국을 존숭하는 민족성이 아닌 역사적 형성물임을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미완의 기록 새만금사업과 어민들』은 새만금간척개발사업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지역 어민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제1부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에 이르는 시기에 일어난 어촌사회의 변화, 전라북도 정치권과 미디어의 움직임 등이 의미하는 바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