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생각 장인, 파워 N, 요시타케 신스케의 유쾌하고 엉뚱한 90가지 생각.
- ‘엉뚱함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에 꼭 필요한 ‘엉뚱한 생각 모음집’.
- 길을 걷다가, 운전을 하다가, 식당에서, 심지어 잠들기 전까지. 시시때때로 엉뚱한 생각을 하느라 한참을
멈칫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소소한 위로와 용기.
“욕심 때문에 실패하지만, 욕심이 있어서 재미있지!”
무언가 원하고 바라는 마음을 긍정하며 기록한
‘상상력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의 스케치 에세이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유쾌한 작품을 만드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가 이번에는 ‘욕심’을 주제로 책을 냈다. 배우자와 아들, 지나가던 낯선 사람, 노인과 아이 등이 욕심 내는 순간을 ‘신스케 스타일’로 포착해 책에 담았다. 휴일 오전에 빨래를 해치워버리고 싶은 마음, 두루마리 휴지 포장 비닐을 손으로 쭈욱 찢고 싶은 마음, 배우자가 휴지를 아껴 썼으면 하는 마음 등. 일상 속 소소한 욕심을 그림과 글로 표현했다. 또한 요시타케 신스케 자신이 작가로서, 아빠로서, 훌쩍 중년이 되어버린 어른으로서 품는 갖가지 욕망을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고백하기도 한다.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의 후속작으로, 이번에도 요시타케 신스케의 스케치 노트를 들여다보는 듯한 흥미로운 감각을 잃지 않았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전혀 문제없이 읽을 수 있으며, 각 장 끝에 별도의 설명 없이 스케치만 나열한 〈스케치 모음〉이 새로 등장한다. 독자가 각자의 방식대로 스케치를 해석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욕심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싶은 독자, 유쾌한 상상력을 맛보고 싶은 독자, 재미와 의미가 있는 책을 부담 없이 읽고 싶은 독자 모두가 사랑할 책이다.
과연 로봇은 지후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
‘사과’라는 사물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해볼 수 있었던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의 저자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나일까?』는 자신을 대신할 ‘가짜 나 만들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지’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 그림책입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꽤나 어려운 일인데요. 이 책을 통해 타인에게 자신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는 숙제, 심부름 등이 귀찮아 자기를 대신할 로봇을 삽니다. 그런데 로봇은 자기가 가짜 역할을 하려면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 줘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이름, 가족관계, 겉모습, 취미, 기호 등을 넘어서, 로봇이 원하는 더 많은 정보를 쥐어짜듯 생각하고 생각해서 로봇에게 알려 줍니다. 로봇은 과연 가짜 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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