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공포를 타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과학이야기』는 일본에서 2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우수도서로 선정돼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청소년 과학 스테디셀러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일본 각종 매체에서 사랑받고 있는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가 ‘공포’라는 소재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흥미롭게 스토리로 풀어냈다.
이 책은 ‘공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감정부터 진화 생물학적 관점으로 차근차근 짚어가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뉴스에서 나오는 범죄 뒤 숨은 심리과학부터 우주와 은하를 넘나드는 지구과학까지, ‘공포’의 시선을 통해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을 엿본다. 더불어 영화《설국열차》에서 본 차갑게 동결된 지구의 원리, 영화《그래비티》에 나온 우주유영에 관한 이야기 등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다른 일상적인 사건 속에서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를 발견하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법조인의 꿈을 안고 도쿄대 교양학부에 입학했지만 졸업 후 다시 이학부로 편입해 고에너지 물리학 박사라는 지극히 이과의 길을 걷게 된, 문과와 이과를 모두 전공한 다케우치 가오루가 들려주는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이과 가이드북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이과와 문과의 차이는 어디에서...
체계적인 실험과 빈틈없는 이론에 바탕으로 둔 것을 '낮의 물리학', 가설과 낭설 또는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 속에서 진리의 지푸라기를 잡으려는 것을 '밤의 물리학'이라 표현했다.
물리학자들은 이 낮과 밤 사이를 서성이며, '세상을 지배하는 법칙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고 노력한다. 본문은...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는 유전학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큰 그림을 제시한다. 유전학의 선구자인 멘델의 유전법칙에서 시작해 ‘염색체는 유전과 밀접하다’는 염색체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과정, 단백질에서 DNA로 시대의 저울이 옮겨가기까지의 커다란 서사를 체계적으로 짚어나간다. 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