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 박정희 모더니즘』은 문학, 문화, 역사, 정치학의 사유를 통해 1970년대를 재조명한 책이다. 박정희부터 이름 없는 장삼이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말과 삶에 주목하며 유신 시대에 대한 기존 해석이 그동안 조명하지 않았거나 소홀히 다뤘던 부분을 낱낱이 파헤쳤다. 이 책은 보급률이...
서울대병원 몸짱 의사가 밝히는 특급 노하우『중년의 몸만들기』. 건강한 중년, 나아가 근육질 중년을 꿈꾸는 세상의 모든 중년들을 위한 운동 책으로, 세상이 인정하는 '중년 몸짱'의 실제 경험담이자 서울대학병원 교수의 전문 지식이 한데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40~50대 독자들이 100% 믿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사는가 사람을 부유하게 만드는 것은 가치이다. 올바른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인생의 설계도인 성경을 알아야 하는데, 성경은 예수님을 따라 사는 것이야말로 우리 인생을 값어치 있게 만들어 주고 만물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고 한다. 이 책은 인생의 참된 가치를 모른 채...
꼬물꼬물 애벌레의 특별한 하루!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는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0회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애벌레의 특별한 모험을 담은 동화다. ‘무늬 애벌레’라는 신선한 주인공을 통해 배추흰나비의 한 살을 새롭게 그려낸 이 책은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작가는 마냥 작고 단순한 존재로만 보기 쉬운 애벌레에 뚜렷한 개성과 구체적인 실감을 입혀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생생한 캐릭터들과 그들 사이에 개연성 있는 관계 설정은 작품에 풍성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3학년 2반 관찰 상자에 일곱 번째로 태어난 ‘7번 애벌레’는 형님 애벌레들과 달리 특별한 구석이 있다. 7번 애벌레는 나비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춧잎으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선보이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 평화롭던 관찰 상자에 크나큰 위기가 닥치자 7번 애벌레는 아이들을 믿는 마음으로 마지막 도움을 청하는데……. 7번 애벌레는 동생들을 구하고 무사히 나비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공업화란 발전의 미명 아래 훼손되는 환경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작품인 표제작 「도요새에 관한 명상」을 비롯해 작가의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델로 쓴 <미망> 등 4편의 작품을 모아 엮어냈다.
<청소년 현대문학선> 시리즈를 통해 이번 작품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