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전쟁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신이 권력을 얼마큼 얻을 수 있을지가 그 정치인의 개헌에 대한 태도를 결정한다. 겉으로는 대의명분을 내세우지만, 개헌의 시기와 내용에 대한 입장은 자기 권력이 얼마나 확보될 수 있느냐에 따른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개헌을 말할 때 먼저 이상적인 헌법이 무엇일지를 고민하며, 국가의 미래 설계도를 그리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나 저자는 정치인 모두가 당리당략적으로 개헌을 이용하며 다투는 현실에 눈 떠야 한다고 말한다.
개헌이 정치인들에게 이용만 당하지 않도록 우선 경계해야 한다는 말이다. 동시에 우리 시대 헌법적 이상의 뿌리는 민주주의인바 “우리는 ‘타협 없는 이상’만을 고집할 수 없지만 ‘이상 없는 타협’에 빠져서는 결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지금의 개헌 논의가 이상적인 헌법에 가까워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를 ‘개헌전쟁’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한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9개 산업 전격 분석보고서!중국산업의 경쟁력이 날로 강세인 가운데 어떻게 하면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신기술혁명을 기회로 삼아 한국의 산업과 특히 중소 벤처기업이 지속적 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미래산업 전략...
법을 보는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
법이 걸어온 근대 역사를 배경으로 법에 관해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책. 법 일반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법규범이 현실에 어떤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영화, 소설, 철학서의 여러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풀어...
하루 수십 종의 책이 쏟아지는 현실 속에서 독자에게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은 과연 믿을 만한가, 우리는 그 목록을 믿고 책을 구입해도 되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책이다. 아울러 독자를 소외시키는 독서 시장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독자가 원하는 책과 읽어야 할 책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좋은 책을 어떻게 골라낼까’라는 독자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에 대해 지금껏 쌓아온 모든 경험을 쏟아 충고하고 있는데, 그 방법은 대체로 “독자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스스로 책을 고르는 것”으로 귀결된다.
'독서가 취미입니까?', '베스트셀러에 농락당하다', '오만한 작가들의 사기행각', '베스트셀러 뒤집어 보기', '독서의 함정에서 벗어나자', '이정표 없는 독서는 이제 그만', '독자론(讀者論)을 생각하다', '한국 작가들의 형편없는 글솜씨', '책이 나를 위로하게 만들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회복지사들의 일상, 생각, 열정, 사랑, 꿈, 보람, 애환, 미련 등이 잔잔히 녹아 있는 책.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일과 관련된 경험과 생각을 정성스럽게 모은 이 책은 사회복지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사회복지정책 및 실천현장의 실무자와 연구자들에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