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과장되거나 과하게 낙관적인…
새로운 기술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묻는다
기술에 대한 열광과 비관을 넘어서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부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현재 한국 사회에서 활발하게 논의 중인 미래기술(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은 우리에게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은 물론 전례...
하루 끝에 떠나는 밤하늘 우주여행
8인의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경이롭고도 현실적인
우주 -Universe, Space, Cosmos- 이야기
“낯설던 것은 낯익게, 낯익던 것은 낯설게, 온 우주가 새로이 다가온다.”
천문학자 심채경·이명현, 유튜브 ‘안될과학’ 궤도, 과학 작가 이지유 강력 추천!
당신의 밤을 풍성하게 만드는 ‘90일 밤’ 시리즈. 이번에는 밤하늘의 ‘우주’를 담았다.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 기관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8인의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따라 90일 밤의 우주여행을 떠나보자. 고급 아트지에 생생한 컬러로 인쇄한 사진들은 그 자체로도 신비한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며 별, 은하, 태양계, 우주 탐사, 외계 행성, 시간 여행, 고천문학 등 천문학자들이 소개하는 현실적이면서도 과학적인 히스토리는 광활한 우주의 작은 점 ‘지구’에서 찰나를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준다.
*카드뉴스로 보는 책 : 글ㆍ그림 우주툰(@uju_toon)
동양인과 서양인은 왜 사고방식이 다를까?
동과 서, 서로 다른 생각의 뿌리를 추적하다!
《문명의 충돌》의 저자 새뮤얼 헌팅턴은 ‘다른 문화의 사람들도 다 나처럼 생각할 것’이라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위험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쟁과 테러 같은 현대 사회의 분쟁은 대부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동과 서》가 우리 스스로에 대한 이해는 물론 타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는 이러한 점에서 과학의 논쟁 과정을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논쟁 과정에서 어떠한 정보가 필요한지 전문가들의 언술이 왜 바뀌는 등과 논쟁을 통해 나오는 쟁점은 다양한 의미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나아가 다양한 행위자들이 같이 노력해 민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