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둥의 네 집단, 분단과 동북아의 변화 속에서 그들이 맺어 온 20년 교류를 말한다.국경도시 단둥을 읽는『나는 오늘도 국경을 만들고 허문다』. 이 책은 학술 무브먼트 '아케이드 시리즈‘의 3권으로 북한사람, 북한화교, 조선족과 한국사람 이렇게 네 집단의 조사한 문화인류학자인 저자 강주원의 논문을...
“현실과 이상, 현재와 미래, 타인과 나 사이 어딘가”
우리는 현실에 치여 과거의 이상을 접어두기도 하고, 막막한 미래가 두려워 현재라는 소중한 보물을 놓치기도 하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나 자신이라는 가장 중요한 존재를 잊기도 한다. 인생은 마치 ‘현실과 이상’ ‘현재와 미래’ ‘타인과 나’라는 시소와 같다고 생각했다. 크게 보자면, ‘행복과 고통’이라는 시소 위에서 각자의 짐을 짊어지고 왔다 갔다 하는 게 우리의 삶 아닐까, 생각했다.
인생이라는 시소 위에서 삶의 무게를 견뎌내느라 애쓰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한 권의 책이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막막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당신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한국 정치계, 언론계, 학계 등 주류 사회가 놓치고 있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국제 관계의 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 문제작『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이 책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물놀이를 하고, 유람선을 타고, 산책을 하고, 도시락과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압록강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청춘이라는 특권을 100% 활용하라!거친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 살아가는 여덟 명의 청년의 이야기『우리는 부끄러운 청춘으로 살 수 없다』. 청년문화기획 단체 ‘꿈톡’에서 활동 중인 이들은 책에서 같은 청년으로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로서 수평적인 입장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