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절대 포기하지 마라! 어떤 위기에도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온다. /B
미국에서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김밥 하나로 700억 원대 기업체를 일군 신화의 주인공, JFE사 CEO 김승호가 기적 같은 성공의 노하우를 전한다. 『자기경영 노트』에서는 저자 자신과 주변의 사례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성공으로 가는 비법을 공개한다.
자기경영노트를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은 부분이 있었다. 맨손으로 시작해 김밥 한 줄로 대규모 사업체를 이뤄낸 과정이 가슴을 울린다. 책장을 넘기면서 느꼈던 건, 돈이 없고 인맥이 없던 시절에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없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그런데 작가는 그저 우연한 계기로 김밥 판매를 시작했고, 그 작은 시도가 훗날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다. 처음엔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며 김밥 맛을 조금씩 조정했다고 한다. 한 예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볼까 고민하던 시점에 한 손님이 제안한 재료를 과감히 추가해본 적이 있었다고 쓴다. 그 손님이 좋아한 조합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통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읽다가 조금 충격받았다. 왜냐하면 대개 처음 사업을 시작하려면 다듬어진 아이디어나 큰 자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작가는 계속 문을 두드리고, 또 다음 방법을 모색했고, 작은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다.
그 태도가 제일 놀라웠다. 시작은 허름한 가게 한 구석이었다고 한다. 나무 의자 몇 개 놓고 근근이 고객을 모셔왔던 때가 있었다고 표현해놓았다. 어찌 보면 그 시절엔 막막했을 수 있다. 주변에는 경쟁업체도 많았을 것이다. 게다가 친구들도 의아해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김밥을 직접 말고, 가게 공간을 조금씩 확장하면서 인테리어도 바꿨다.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실패나 시행착오가 분명 존재했을 텐데, 책에서 구체적으로 서술되진 않았지만 작은 사례가 종종 언급된다. 예를 들어, 재료 배합을 잘못 정해서 어색한 맛이 났고, 그래서 손님 컴플레인을 받았다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런 일에 크게 기죽지 않고 다음에 더 나은 맛을 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이런 작은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개인의 성장을 말해주는 듯했다. 비록 누구나 다 할 법한 다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즉시 적용했다는 점이 다르게 다가왔다.
이 책은 워낙 자기계발,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가 저술했기 때문에 경영자가 아니라도 일반 사람이 봐도 얻을 수 있는 점이 꽤 많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자기가 하는 일에 집중하려면 다른 업무나 해야 할 것, 그런 것을 타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돈보다 운을 벌어라’ 이후 김승호 회장님의 두 번째 책이었다. 이번에는 자기 경영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사업이나 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론인데,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목표란 미래에 달성하고자 하는 대상이며, 계획이란 현재 시점에서 실행해야 할 행동지침이다. 따라서 목표와 계획은 상호보완적이어야 한다. 즉, 목표만 있고 계획이 없으면 막연하여 방향성을 상실하게 되고, 계획만 있고 목표가 없 으면 원대한 꿈이라 할지라도 구체화되지 못한다.” 즉, 목표 설정 후 세부 실천 방안까지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Q. 목표달성능력을 키우는 5가지 방안은 무엇인가요?
A. 목표달성능력은 ①시간관리, ②목표관리, ③강점활용, ④우선순위결정, ⑤의사결정의 5가지 방안을 활용하여 향상 가능합니다.
*목표달성 5 WAYS
의사결정
“명확한 문제규정
▶ 올바른 의사결정”
우선순위 결정
“우선순위에 따른 자원투자”
강점활용
“자신, 주위사람의 강점활용
▶ 높은 성과 창출”
성공적인 삶을 위해 '80/20법칙'에 입각해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로 꼽히는 시간, 지식, 행복, 건강, 인맥이라는 5가지 키워드에 대해 어떻게 이를 자기경영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 동기를 2가지로 설명하고 있는데, 하나는 "80/20법칙"을 번역 소개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아쉬움이다. 물론 "80/20법칙"은 뛰어난 책이다. 보편타당한 자연법칙이긴 하지만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로만 통용되던 용어였던 '80/20법칙'을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실천 지침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획기적인 일이다. 하지만 번역서가 갖는 불가피한 한계, 그리고 기업·개인·사회라는 모든 영역에 적용하다보니 구체적인 실천 메시지가 부족한 점 등은 번역자로서 아쉬움을 갖게 했던 것이다. 벤처기업 CEO로 경영 일선에 뛰어들면서 이러한 아쉬움을 접어두었던 저자는 최근 다시 연구·집필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이 테마를 집어들었다. 우리 독자들에게 적합한 실천 가이드를 제공해야겠다는 오랜 숙제를 푼 것이다.
사람들은 방법론에 솔깃한다. 항상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자기계발, 동기부여에 관한 도서들이 즐비하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인간의 삶에 방향성을 제시해준다거나 좀 더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주기 때문이랄까. 하지만 네 가지의 혈액형으로 수천만의 사람들을 분류해낼 수 없듯, 성공을 향한 방법들이 어느 누구에게나 규격화되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획기적인 방법론 중 하나였던 ‘아침형 인간’이 나오고 나서 사람들은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아침형 인간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면 게으름에 대한 자책을 하곤 했다.
새벽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과 공무원의 업무시간이 다른 것처럼 현대인의 생활 패턴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모두가 아침형 인간처럼 살 순 없다. ‘아침형 인간’ 이 후로 ‘저녁형 인간’, ‘새벽형 인간’에 관한 도서들이 차례대로 출간되면서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함에 따라 조금씩 생활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리며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제가 학교에서 배워왔던 인사조직의 내용과 많은 부분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입니다. 인적자원관리, 조직행동론을 유의깊게 수강했던 저에겐 자기경영노트는 흥미로운 책이였습니다. 저자는 지식근로자라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화이트 칼라’를 대상으로 자기경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자기경영이란 목표달성에 초점을 둔 자기경영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크게 6개의 틀로 각각의 틀에 맞는 필수 요소들을 제시합니다. 큰 틀 제시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필수 요소, 과거의 선례 제시 덕에 저자의 메시지를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과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먼저 지식근로자는 “사용할 수 시간을 먼저 고려한 뒤 계획을 수립해야 된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시간관리는 항상 저에게 넘을 수 없는 장벽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평소에 시간관리를 한다면 일정을 모두 쉽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장의 시간관리가 귀찮다며 항상 뒷전으로 미루어왔습니다. 그로인해 일이 우왕좌왕으로 이루어지고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일의 우선순위도 매갤 수 없었습니다. 저자는 시간관리 3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합니다. ①시간을 기록한다. ②시간을 관리한다. ③시간을 통합한다. 또한 여느 생물과 마찬가지로 사람도 ‘생물학적 시계’가 있다고 합니다.
책 소개
1960년대에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견하면서 지식근로자라는 용어를 최초로 소개한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가 제시하는 자기관리전략. 피터 드러커는 이 책에서 수십 년 간의 연구와 관찰을 통해 일 잘 하는 사람들의 핵심 요소를 분석하여 일을 잘 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과 그에 따른 습관을 정리한다.
그에 따르면 일의 효율을 높이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타고난 사람은 없다. 열심히 일하거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몇 가지 습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드러커는 일 잘하는 사람의 습관을 시간, 성과, 강점활용, 업무 우선순위 결정, 의사 결정이라는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해준다.
드러커가 컨설팅을 하면서 직간접으로 만난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요약한 이 책을 통해 경영학의 대가가 제시하는 지식근로자의 자기관리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저자 소개
피터 드러커
현대를 대량생산원리에 입각한 고도산업사회로 보고, 그 속에서 기업의 본질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의 방법을 전개한 학자로, 스스로는 "사회생태학자(social ecologist)"라고 불렀다. 경영학의 전문내용을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식 노동자`라는 개념을 고안하는 등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인간이 사업과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를 통하여 조직화되는가에 대한 탐구에 관한 내용을 주로 연구하였다.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경영자문가,교육자,작가이다. 그의 보수적인 저서는 현대 기업의 철학적·실제적 토대를 제시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읽고
201101713 경영학부 엄윤식
이번에 경영학원론 과제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을 하다가, 목록 중에서 가장 끌렸던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선택했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한 가지는 미래의 경영인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자기 경영은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질문에 답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나는 ‘내 목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답을, 이 책을 읽으면서 찾아가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습관으로 다섯 가지 습관을 제시했다. 첫째는 시간 관리하는 방법, 둘째는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 셋째는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넷째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의사결정 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런 목표달성의 습관들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배워야만 한다. 이를 얻고자 할 때에 뭐 대단한 능력이나 훈련 등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목표달성의 습관을 알아간다면 목표달성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습관들에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첫째로, 시간 관리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는 것이다. 다른 챕터보다도 이 챕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일까? 나에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이기 때문인 것 같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지만, 활용에 따라 시간의 가치는 천차만별이다.
▣ 공병호 박사의 자기 경영 노트를 읽고
80/20법칙을 번역했던 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 소장이 ‘핵심에 집중하라’,
‘핵심적인 투입물 20%가 당신 성과물의 대부분을 결정한다’는 ‘80/20법칙’의 이론적 토대를 바탕
으로 시간, 지식, 건강, 행복, 인맥의 관리법에 대해 설득력 있는 자기경영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80/20 법칙’ 이란 쉽게 풀이 하자면, 요즘과 같이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은 상황에서 좀 더 효
율적으로 선택을 하고 몰입을 하자는 것이다.
중요한 것들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함으로써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이 법칙은 완벽주의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완벽주의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 작은 일에 매달리다가 큰 성과나 결과를 놓치는 일이 많다. 그뿐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건강마저 시간에 쫓겨 상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에게 큰 성과를 먼저 짧은 시간내에 이루게 하고, 여유 있게 나머지를 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1. 시간경영
우리는 보통 `이 일만 끝나면…` `내일이면…가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된 적이 있던가? 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세상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 시간이다. 우리는 누구나 24시간이라는 빳빳한 지폐를 지급 받지만 그것을 여유 있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항상 쪼들려 사는 사람도 있다. 시간경영을 잘하기 위한 80/20식 포인트로 저자는 다음 10가지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