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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헌법

저자: 차병직|윤재왕|윤지영
독후감: 6건

책소개 참여연대 창립멤버이자 인권 변호사로 활동해온 차병직 변호사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윤재왕 교수, 비영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윤지영 변호사가 ‘시민의 교과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집필에 참여해, 표제부터 부칙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주석을 달았다. 저자들은 최대한...

10개

지금 다시 헌법의 독후감입니다.

변호사라는 꿈을 갖게 되면서 법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을 키워왔다. 이전까지 나는 법조인이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법에 대한 탐구를 시도하지 않았었다. 그러던 중 한 연예인이 헌법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소신있게 하는 것을 보면서 법조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나는 더 빨리 법이란 무엇인지 공부하고 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 헌법, 민법과 관련된 책들 중에 전문 서적들은 배제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책들이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냈지만 아직 법을 전공하지 않은 내게는 여전히 어려운 말들이 담겨있었다. 그러던 중 법학적성시험의 강사가 지나가듯 추천한 책 목록 중에서 <지금 다시, 헌법>의 제목을 보게 되었다. 강사는 이런 식으로 책을 소개한다. ‘헌법을 쉽게 풀어내면서도 저자들의 의견이 담겨있어서 헌법에 대한 생각을 키우기 좋은 책이기 때문에 수험생의 입장에서 읽어보면 아주 좋습니다.

독후감/창작| 2019.04.19| 3 페이지| 1,000원| 조회(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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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지금 다시 헌법 - 현실을 바라보는 헌법의 눈

2017년, 대한민국에서 헌법에 이토록 관심이 많았던 때는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거의 처음이지 않았을까 싶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하여 2016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대한민국 헌법과 헌법재판소에 굉장한 관심이 쏠렸다. 2016년 12월 3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후, 12월 9일 표결에 부쳐 통과가 되어 그날 바로 대통령은 직무정지가 되었다. 그 이후 헌법재판소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이 난 이듬해 3월 10일까지 헌법과 헌법재판소는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렸고 그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촛불 시위 또한 점점 달아올랐다. 2017년 3월 10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으로 대통령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60일 이내에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이 때 선거에 출사표를 낸 대통령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헌법 개정과 관련하여 공약을 내세우며 또 한 번 헌법에 대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흥미로운 점은 일어난 위의 모든 일은 헌법 조문에 나와 있는 대로, 헌법에 근거를 하여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8.03.10| 3 페이지| 1,000원| 조회(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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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레포트] 민음사 관객 모독, 지금 다시 헌법 - 독후감, 느낀점, 책 줄거리

전통적 연극의 형식과 관습을 거부한 문제작! 치열한 언어 실험을 통해 글쓰기의 새로운 영역을 연 작가 페터 한트케의 초기 희곡 『관객모독』. 1966년 초연 때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고 오늘날까지 널리 공연되고 있는 이 작품은 새롭고 독창적인 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시간, 장소, 행위의 통일, 그리고 감정 이입과 카타르시스 같은 전통적 연극의 요소들을 뒤엎고 내용과 형식에서 분리된 언어 자체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이 작품은 어떤 사건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거나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대신, 오직 ‘언어’에 집중하고 있다. 무대 위 등장인물은 배우 넷뿐이고, 줄거리나 사건도 없다. 배우들은 관객을 향해 직접 말하고 배우와 관객, 무대와 객석, 연극과 현실 사이의 경계는 사라진다. 급기야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거친 욕설을 퍼부음으로써 현대 사회의 허위와 위선을 조롱하고 풍자한다.

독후감/창작| 2017.10.08| 2 페이지| 1,000원| 조회(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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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헌법 차병직 외 독후감 감상문 서평

지금 다시, 헌법 우리는 1948년 정부 수립 이래 헌법적 질서가 부당하게 유린되는 역사적 경험을 여러 번 했다. 그러나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의 헌정 농단 사태는 그 이전의 헌법 질서 파괴와는 다른 양상으로 드러난다. 바로 현직 대통령이 개인적 친분이 있는 일개 사인과 공모하여 헌법적 가치를 파괴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검찰과 특검의 수사를 통해 확인된 객관적 증거로 입증되었다. 문제는 보수 진보를 떠나 대통령이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데 앞장섰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대통령은 딴 세상에 사는지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억울함만 주장한다. 그 주장이 너무 일관되어 내가 잘못알고 있는지 헷갈리기도 한다. 정말 대통령 본인의 주장처럼 대통령은 헌법을 위반하지 않고 정당한 통치행위를 한 것일까? 아마도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통령을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에게 헌법 조문을 한 번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좀 더 진지하게 헌법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을 볼 것을 권유한다.

독후감/창작| 2017.02.09| 2 페이지| 2,000원| 조회(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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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지금 다시, 헌법

1. 들어가며 최근 뜨거운 관심사가 바로 헌법 공부이다. 분명 우리는 매일 촛불이 밝혀지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정상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고, 국민들은 이러한 비정상을 향한 정상적인 헌법의 목소리를 위정자 등에게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 위대한 역사적 현장 속에 살아가고 있다. 특히 요즘 민중의 대변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마이크를 잡고 화려한 말솜씨를 뽐내는 방송인 김제동은 헌법 조문을 하나씩 열거하며 지금까지 박근혜정부가 저지른 실책을 꼬집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한동안 우리에게는 한참이나 멀었던 헌법이 오늘날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우리 사회의 한쪽에서는 헌법 읽기 운동이 펼치는 등 헌법에 관한 관심들이 높아지는 만큼 독자들 중의 한사람이 되어 이 책 <지금 다시, 헌법>을 읽어보았다. 특히 이 책은 2016년 말 갑작스럽게 터진 최순실의 국기문란 사건과 맞물려 읽게 된 책이다. 대한민국이 헌법국가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해준 이 사건으로 국가의 일원인 시민으로서 헌법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헌법을 읽어야 할 이유, 헌법을 읽어갈수록 앞으로도 수정된 헌법조문들도 저자들은 제안하기도 하는 만큼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나라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들도 만나보게 되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시민들의 하야 요구가 거세다. 민주적 정당성이 없는 권력, 이른바 ‘비선실세’들이 대통령을 앞세워 국정을 유린하고 대한민국의 국체를 훼손한 사태에 대해 주권자인 시민이 사건의 직접 당사자인 대통령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은 헌법 제1조(국민주권주의)와 67조(대통령에게 권력을 위임한 대통령 선거제도)를 소환해 시민이 대통령에게 위임한 그 권력을 내려놓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민이 주인인 세상, 시민의식이 선두에 선 국가는 분명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데 박근혜대통령 탄핵 사태를 계기로 헌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6.12.26| 5 페이지| 2,000원| 조회(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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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헌법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차병직 윤재왕 윤지영 지음 로고폴리스 출간 대학생 과제 최우수 독후감 독서감상문

대한민국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술렁이는 가운데 많은 국민들은 이를 다시금 자신들이 민주주의 시민이라는 자각을 가질 좋은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헌법을 유린한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지도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역사적 심판이 따르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주시민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하고 앞으로를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성찰과 실천이 필요한 단계였다. 나 역시 그런 실천의 일환으로 이 책을 잡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의 질서와 그것이 가지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후감/창작| 2016.12.13| 1 페이지| 1,000원| 조회(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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