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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토크 (TED 공식 프레젠테이션 가이드)

저자: 크리스 앤더슨
독후감: 6건

책소개 『테드 토크』는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직접 밝히는 프레젠테이션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부터 효과적인...

10개

테드 토크를 읽고 크리스 앤더슨 20240910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언제 처음 느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에 이러한 두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 시기에 우리는 교실에서 발표를 하는 것이 다른 친구들에게 웃음을 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이 시기는 또한 우리가 성장하면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해주신 말들에 대한 의심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즉, 우리는 자신이 가장 똑똑하거나, 예쁘거나, 멋진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우리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배우게 된다. 이러한 단서들을 통해 우리는 무엇이 “정상”이거나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것인지 판단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초기 학습 경험은 우리의 사회적 발달과 두려움을 형성하는 데 깊은 영향을 미친다. 불행히도,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 또한 이러한 두려움 중 하나가 된다. 이 두려움은 성인이 되어서도 따라다니며, 직장에서 중요한 발표를 언급할 때마다 움츠러들게 만든다. 심지어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이 포함된 기회를 추구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24.09.11| 5 페이지| 2,000원| 조회(17)

독후감 , 서평 , 핵심주장
테드 토크 독후감

테드는 온라인 강의로 알려져 있는 강연회다. 연설자는 자기가 중요하게 여기는 걸 듣는 사람한테 새겨야 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중요한 건 발표하는 사람이 무엇을 중요시 여기고 있는가 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결국 연설에서 중요한 것은 말이라고 했다. 말발이 아니라 말 자체였다. 정확한 해석이다. 자기 생각을 어떻게 잘 풀어내느냐가 연설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잘 못하는 부분, 과거 실패 같은 것을 언급하면 공감을 사고 설득할 수가 있다고 한다. 맞는 방법이다. 성공담도 실패에 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 법이 잘 없다. 저자는 아이디어 마다 슬라이드를 하나만 쓰라고 했다. 나도 발표를 들을 때 슬라이드가 너무 많아서 핵심이 뭔지 놓치는 경우가 매우 많았는데 발표할 사람이라면 새겨 봐야 할 부분이었다. 그리고 색깔도 너무 다양하게 하지 말라고 하였다.

독후감/창작| 2023.12.12| 1 페이지| 1,000원| 조회(70)

독후감 , 서평 , 토크 , 리뷰 , 테드 , TED
테드 토크 3, 4장 요약 및 감상

어떤 연설이 감동적인 연설인지 이야기하기란 어렵다. 같은 연설이라도 청중의 반응은 제각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나쁜 연설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은 보다 쉬울 수 있다. 이 장에서는 네 가지 잘못된 연설유형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잘못된 연설이라는 말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함정’을 의미하며, 이 함정은 자칫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더욱 위험하다. 첫 번째로, 세일즈 유형이다. 어떤 연설자들은 보험사 직원처럼 철저한 비즈니스 정신으로 강연을 진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나 역시도 그렇고, 이런 유형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 연설자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러 온 게 아니라 물건이나 팔려고 온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잊고 있는 건, 자기 자신도 누군가에게 단순한 호객대상이 되고 싶지는 않을 거라는 사실이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강연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우리 회사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면 거기에 혹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시장에서 물건을 팔아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게 먼저지 물건부터 들이밀지는 않는다. < 중 략 > 이 장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책에서 본 ‘가르치려 하지 말고 느끼게 해라’ 라는 말이 생각났다. 어떤 이야기를 하든지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듣는 이가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 가이고, 그 가운데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이다.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강요’는 좋은 연설방법이 될 수 없다. 판매를 종용하고, 조직을 홍보하고, 다분히 의도된 퍼포먼스로 흥미를 유도하는 연설은 바람직한 연설이 아니다. ‘꿈을 느껴라’ 라고 말할 때, 청중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연설자가 진정성을 가지고 차분히 이야기해나갈 때 사람들은 저절로 반응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 내면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독후감/창작| 2021.03.17| 5 페이지| 2,000원| 조회(99)

크리스 앤더슨 , 말하기 전략 , TED Talks , 테드 토크 , 프레젠테이션 가이드
테드 토크 (크리스 앤더슨) 독서감상문

3. TED TALKS 테드 토크에 관하여 인류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에게 각인될 만한 명연설들은 많았다. 고대 아테네의 아고라(Agora) 광장에서 열리던 플라톤, 소크라테스 등 수많은 현자들의 연설을 비롯해 현대에 와서는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의 ‘게티즈버그연설’ 등이 그랬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는 명 강연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감동했다. 시대를 대변하고, 철학을 전파하는 한 마디는 명연설이 되어 시대를 넘어 회자된다. 말의 힘은 그토록 강하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대중연설은 단연 ‘TED’다. 대기업 CEO나 사업가는 물론 대학교, 중고등학교 수업까지 TED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한 대기업 회장은 TED방식으로 사내 강연을 하며 비전을 공유했고, 또 다른 대기업의 신입사원교육장에서는 TED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제 대학의 교양과목 수업도 TED방식으로 진행되고 PT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TED를 떠올린다. TED의 명강연들이 유튜브에서 흥행하자 국내에도 유사한 강연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했고 사람들은 즉각 반응하며 화제의 강연은 곧 SNS로 공유되고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한다. 사람들은 왜 유독 TED방식의 강연에 마음을 빼앗기는 걸가? 과연 TED강연의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 2,100개의 무료 강연동영상, 전 세계 시청 횟수 39억 뷰,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 대중연설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든 TED!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직접 공개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노하우! TED는 1984년 미국의 건축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리처드 솔 워먼, 방송 디자이너인 해리 마르크스에 의해 창립된 소수 엘리트들의 지적 사교모임으로 단발성 행사로 기획되었다.

독후감/창작| 2018.02.28| 9 페이지| 3,000원| 조회(235)

디자인 , 기술 , 엔터테인먼트 , 아이디어 , 연설 , 설득 , 프리젠테이션 , 강연 , 테드 , 크리스 앤더슨
TED TALKS를 읽고

연설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모두가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사람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을 한번 비교해보자. 연설의 대가라고 불리는 노무현 대통령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호소력이 느껴진다. 듣는 이가 누구든 간에 그 사람의 연설을 듣고 있노라면 한번쯤은 집중을 하게 된다. 반면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으면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대중을 바라보고 하는 연설이라기보다는 써준 것을 그대로 읽는 듯한 느낌이다. 심지어 연설의 일부가 패러디 되거나 앞뒤 문장의 연결이 모호해 비난받기도 한다. 이처럼 연설은 상대방과의 상호 소통이며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TED TALKS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설을 준비해야 함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독후감/창작| 2016.12.19| 2 페이지| 1,500원| 조회(189)

독후감 , 감상문 , 테드 , TED , 크리스 앤더슨 , TED Talks , 테드 독후감
테드 토크 크리스 앤더슨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즘 JTBC의 ‘말하는 대로’라는 방송을 빼놓지 않고 본다. 대중들이 잘 아는 유명인뿐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까지 출현해서 길거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버스킹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딱딱한 형식의 강연이 아니고 가르치려는 의도도 없어 보여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좋다. 부담이 없고 흥미롭다는 점에서는 TED 강연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다. 특히 시대를 앞서가거나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먼저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TED는 의미가 있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TED 강연자들이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 기술이다. 수십 억 뷰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강연을 보았다는 것은, 그만큼 그 내용의 전달 방식이 설득력이 있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그래서 18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서 청중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사람들의 놀라운 호응을 이끌어내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독후감/창작| 2016.12.12| 2 페이지| 2,000원| 조회(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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