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창조를 위한『창의학 콘서트』. 이 책은 창의성에 대한 요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얼마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하나씩 풀어나간다. 차의성의 근원인 예술적 창의성, 과학적 창의성을 시작으로, 창의성의 발단과 역사, 그리고 창의성에 대한 이론들을 소개하고, 21세기에서도 실용적으로...
1. 요약정리
1) 창의성 이론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21세기 최고 관심사는 창의성과 창조성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창의성이 현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깊은 역사가 있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발상과 창의성 논란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존재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고는 한 생각이 다른 생각으로 넘어가는 과정일 뿐이기에 기존 생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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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후감
창의력에 관한 적절한 도서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수백 권의 아동 청소년 도서들이 ‘창의력 교육’을 강조하는 제목을 달고 있기 때문이었다. 창의력이 강조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력을 내세운다. 이것만 보더라도 21세기는 가히 창의력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창의력이란 무엇인가. 창의력하면 아마 대부분 ‘번뜩이는 아이디어’, ‘비범한 생각’, ‘다른 사람은 쉽게 떠올리지 못할 영감’을 생각할 것이다.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창조경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행정 전반에 ‘창조’라는 단어가 자주 출연하고 있다. 이처럼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과거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읽게 된 ‘창조를 위한 창의학 콘서트’가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좀 더 맞추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창조’, ‘창의’는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나, 왠지 어렵고 다가가기 힘들다는 인상이 선입견으로 다가온다.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처럼 아무도 생각해 낸 적이 없는 아이디어를 발견해내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의성에 대한 연구 이후 여러 가지 타입의 창의성을 분류해내면서 이러한 부담을 조금 덜 수 있게 된 것 같다.
역사적으로 최초로 이루어진 발견을 의미하는 역사적 창의성뿐만 아니라 생활에서 작게 발견해나가는 것들도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 창의성을 갖는 사람들은 여러 분야에서 교육을 받고 그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휘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