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이테크 시대에 맞는 영화로운 예배를 드리자!미국의 칼빈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소장 퀀틴 슐츠가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이끄는 『하이테크 예배』. 최신 기술을 갖추고 21세기로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교회들이 놓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되짚어보고 있다. 이 책은 교회들이 기술을 수용해야 할 때와...
우리는 과거와 달리 보여 지고 다중적인 것에 익숙해져있다. 보는 것에 따라 우리는 생각하고 판단한다. 이러한 때 교회도 기술이라는 방법을 통해 새로운 예배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예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배의 본질을 회복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예배에 대한 올바른 정립이 되어야 한다. 프리젠테이션 기술은 우리의 예배를 얼마나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예배에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적절히 사용할 것인지 분별해야한다. 우리의 드려지는 예전적 의식은 우리가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함께 행하는 모든 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예전에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할 때 젊은이들은 예배를 즐기거나 시각적으로 매료되지만 예배의 참 모습을 찾지 못하게 된다. 예배에는 하나님이 제정하신 목적이 있다. 기술과 예배는 동일하지 않다. 기술의 여러 가지 방법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데 쓰이는 도구일 뿐이다.
II. 서 평
현대 예배에 있어서 하이테크 예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하이테크의 혜택을 누리면서 생활하고 있기에 하이테크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과학문명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있기에 그만큼 이것에 의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예로 마치 돈의 혜택을 생각함과, 지금 나에게 휴대폰이 없는 상황을 상상 해봄과 같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회에서도 이런 하이테크를 잘 활용하여서라도 성도들이 하나님을 더욱더 잘 경험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다면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예배에서 하이테크의 중요성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무분별하게 예배에 적용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따르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본 저서는 예배에 있어서 하이테크의 적용이 가져다주는 장점과 단점들을 잘 설명하여
줌으로써, 교인들이 교회에서 하이테크를 어느 정도,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예를 들어서 잘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하이테크를 예배에 활용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보수층 사람들에게도 하이테크의 활용 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잘 부각시킴으로써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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