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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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치다 타츠루
독후감
5
책소개 진보주의 교육이 개인을 고립화시키는 위험이 있음을 지적하는 우치다 선생의 통찰은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이들도 귀기울여볼 만하다. 또한 홀로 리스크를 감수하며 하류 계층으로 떨어지고 있는 아이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책은 어른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일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 우리는 생각을 강요받고 싶지 않다 - '하류지향' 을 읽고
    우리는 생각을 강요받고 싶지 않다 - '하류지향' 을 읽고
    하류지향에선 일본 학생들이 교육으로부터 도피하고, 노동으로부터 도피하는 사회 현상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수업에도 제대로 집중 안 하고 한자로 제대로 못 읽고 알파벳도 제대로 모르고, 사칙연산도 학생들이 있다는 내용은 꽤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 현상은 일본의 일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교육으로부터 도피하고 노동으로부터 도피하는가? 오히려 정반대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일본에서 발간 후 몇 년 뒤에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 원인은 저자의 주장이나 말하는 방식들이 한국의 어른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책에서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피, 노동 기피 현상에 책임이 크게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당연히 청년들의 대부분은 이런 저자에 의견에 동의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기성세대들은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후감/창작| 2020.06.04| 3 페이지| 1,000원| 조회(69)
  • 우치다 다츠루 하류지향 독후감
    우치다 다츠루 하류지향 독후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종종 나오는 질문이 있었다. 이 내용이 시험에 나오냐는 질문이다. 중학생 때까지는 그런 질문이 나오면 기분이 언짢았다. 시험에 나오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도 없는 내용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고등학생 시절에는 시험에 나오지 않는 내용에는 귀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 시간에 시험에 나오지 않는 내용을 공부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대다수가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좋은 대학에 가야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9.03.12| 3 페이지| 1,000원| 조회(67)
  • 하류지향을 읽고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하류지향을 읽고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일본과 한국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전쟁의 아픔을 겪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대국으로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하였다. 실제로 한국 시스템 대부분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도입되었던 것들이 아직까지도 적용되고 있다는 것 또한 그렇다. 경제적으로 보았을 때 일본은 우리 한국을 20년 정도 앞서간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해 유심히 관찰하여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공부로부터의 도피’, ‘노동으로부터의 도피’ 가 이 책의 주제다. 책의 제목은 ‘하류지향’으로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여 하류 계층으로의 이동하는 사람들에 관련된 분석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부, 명예, 권력 등을 획득한 사람들은 우리가 상위 계층으로 인식하는 것이고 모든 사람이 원하고 갈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의 학생들과 청년층들은 어째서 스스로 하류계층으로 가고자 하는가? 저자는 이런 기이한 현상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하여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독자인 나 또한 굉장히 흥미가 생기는 책이었다.
    독후감/창작| 2018.06.09| 4 페이지| 1,500원| 조회(112)
  • 나도 지금 하류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하류 지향>을 읽고
    나도 지금 하류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하류 지향>을 읽고
    우치다 타츠루 교수가 쓴 <하류지향>은 기존의 사고의 틀을 벗어나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나는 솔직히 제목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하류지향’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궁금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지향’이라는 말은 더 나은 세계를 향해 가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작가는 ‘하류지향’이라는 다소 어폐가 있는 말로 제목을 지었다. 그래서 나는 작가가 이 책을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지금 일본 사회에서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 공부와 일로부터 도피하면서 ‘하류사회’로 하강하고 있는 새로운 집단이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를 ‘하류 지향’이라고 말하고 있다. 학교에서 아이들은 애써 공부를 하려 하지 않음으로써 학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고, 취업과 관련해서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을 통한 잦은 이직, 구직 포기 등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독후감/창작| 2016.01.05| 2 페이지| 1,000원| 조회(164)
  • 하류지향
    하류지향
    1. 일과 교육 일로부터 도피와 공부로부터 도피는 동일하다. 자기 선택이라는 미명아래 필수적인 노동으로부터 도망간 이들은 결국 사회 부적응자가 된다. 그러면 사회 비용은 더 늘어난다. 길에 ‘홈 리스’가 넘쳐나고 정부 세금은 모두 이들을 부양하는데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이들은 왜 도피하는가? 시간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반대급부를 받아낼 수 없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노동과 교육에 대한 이들의 사상에 경제학적 등가교환이 들어 있다. 교육과 일을 등가교환으로 여기기 때문에 즉시의 반응이 오지 않으면 일도 공부도 하지 않는다. 그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나의 선택이었으므로 이는 옳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정답이 없다. 그 답은 당신이다. 이런 식의 개방적인 사상 이 이들을 탄생시켰다. 일이 그렇게 되어 질적 차이를 낼 수 있는 양적 축적이 없다. 일회성 반응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은 일도 공부도 일회적으로 본다. 태양이 났을 때 건초더미를 말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간낭비이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질적 전환을 위해서는 양적 축적이 필요하다. 물일 끓기 위해서는 99도가 아니라 100도가 필요한 것이다. 어디에 쓰는가 하는 공리주의 질문과 자기 결정, 자기책임 이론이 헐값으로 미래를 팔아 치우는 아이를 대량으로 배출하고 있다. 어느 학문분야가 배울 가치가 있는지 결정권은 자기에게 있다는 것은 거만함과 무지의 발로다. 30센티미터 밖에 안 되는 자로 세상의 모든 것을 재려고 한다. 그 자를 늘리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배움은 등가교환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적이지 않은 배움은 존재하지 않는다. 교육이란 현장에서 바로 써 먹기 위한 스킬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가능성을 늘리는 것이다. 삶에 있어 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진화론이 가르치지 않던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한 자가 살아남는다. 변화의 이유는 생존이다.
    독후감/창작| 2007.12.11| 3 페이지| 1,000원| 조회(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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