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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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석|이윤택
독후감
7
책소개 백석에 관한 희극과 더불어 그의 시 서른 세편을 수록했다. 백석연보와 참고도서를 함꼐 수록하여 백석의 삶과 작품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7)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7)
    백석의 시는 모두 자유시인 것 같다. 내가 읽어본 것만 모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다’로 끝나 마치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작가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자료를 찾아봤지만 많이 나와있지는 않았다. 생을 마감한 날도 모른다. 시는 보통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이다. 그 시대에 어떤 일이 있어서 시인이 그런 시를 썼는지 이해를 하면 더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석의 시는 시대상을 반영했다고 단정지을 만한 작품은 없는 듯 했다. 대부분이 일상의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썼던지, 아니면 느낀 것, 생각한 것을 체험형식을 빌어 쓴 것 같다. 체험 형식으로 쓴 작품은 『여우난골族』인 것 같다. 이 작품은 1인칭으로 쓰여졌는데 ‘나’가 부모님을 따라 명절에 큰집에 가서 본 광경을 묘사했다. 사람을 각각 한 명씩 세부적으로 묘사한 것이 인상적 이였고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듯이 상상이 가능했다.
    독후감/창작| 2016.11.24| 2 페이지| 1,000원| 조회(17)
  •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처음으로 받게 된 이 책 ‘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를 받고나서보니 솔직히 익숙한 이름의 시인은 아니었다. 문학 장르의 책을 읽어본지도 되게 오래 되었었고 관심이 있는 분야도 아니어서 그다지 관심이 있는 분야의 책은 아니었다. 책을 펴고 읽으면서 대화 형식의 연극대본 같은 느낌을 받았다. 긴 문장으로 이어지고 그런 것이 아니라서 읽기에는 편했는데 계속 읽다 보니까 말을 하는 대화체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그다지 마음에 들거나 표현이라든지 책을 읽으면서 무슨 말을 계속 하려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 번째 독서클럽 회의를 참여 하게 되면서 여러 사람들과 이 책에 대해서 토의를 하고 어떠한 의견들을 가지고 있는지 듣다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나름 나와 의견이 비슷하거나 이해하는 독서클럽 친구들도 몇 보았다. 회의를 하면서도 내가 생각하지 못하고 친구들이 말해준 부분을 읽으면서 토의를 참여하다보니 조금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하다.
    독후감/창작| 2016.11.24| 2 페이지| 1,000원| 조회(14)
  •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2)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2)
    백석우화는 많이 들어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자세히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기회에 한번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소설위주로만 즐겨 읽는 나에겐 이번 책도 처음 입문하기가 여간 쉬운 게 아니었다. 안 그래도 고등학생 시절에 국어시간에 의미모를 대본을 읽고 파악하는 것과, 어떻게든 참고서에 나와 있는 대로 시에 담겨진 의미를 전문적으로 분석해야만 했던 것을 정말로 싫어했었는데, 왠지 이 책을 펼치자마자 드는 생각은 다시 모의고사를 푸는 느낌이랄까. 문제만 없을 뿐, 뭔가 옆에서 해석이 필요했었다. 내가 시적 감성이 부족하긴 한 것 같았다. 그래서 나에게는 이 책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었던 것 같다. 우선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선 백석의 삶을 연극대본으로 만든 글이었다. 객관적으로 봐도 딱히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내용이었다. 오히려 읽기는 편했다.
    독후감/창작| 2016.11.24| 2 페이지| 1,000원| 조회(23)
  •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3)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3)
    이번 책은 말 그대로 故백석(백기행)시인의 우화 및 서른 세편의 시가 담긴 책이다. 이래저래 하다가 책을 좀 늦게 받게 되었고, 회의에 맞춰서 읽는다고 좀 빨리 읽은 경향이 있지만, 초반 우화편? 대화내용이 나오는 부분은 읽고 이해하기엔 조금 힘들었다. 그래서 초반 회의에서 말할 때 좀 말을 못했다고 할까? 듣기 바빴었다. 그 후에 시에 대해 읽게 되었고, 시 부분에서는 다음 장에 무조건 이 시에 담긴 뜻을 풀이해준 글이 있어서 읽기 쉬웠다. 이 시들을 읽어 보면서 든 생각은 이게 시인지 짧은 단편 글인지 비교하기 힘들었다. 중, 고등학생 때 배웠던 시들은 가령 짧거나 같은 단어 비슷한 단어 형식으로 이어 나가는 반면 백석 선생님의 시는 대부분 많은 글로 이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시만 읽고도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기는 하였다. 2번째 회의에서 각자 마음에 들었던 시에 대해 말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수라를 선택하였고, 그 외에 바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등등 나왔다.
    독후감/창작| 2016.11.24| 2 페이지| 1,000원| 조회(22)
  •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5)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5)
    백석의 생전 삶은 그가 남긴 서른세 편의 시를 보면 알 수 있었다. 외롭고 높고 가난하고 쓸쓸하기만 해서 한반도의 여러 외진 곳과 먼 북방을 떠돌다 혹독한 유배지였던 삼수갑산에서 마감되었던 그의 삶. 이 책은 한마디로 백석의 일생을 연기한 책이었다. 나라가 해방된 후 백석은 그의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북에서는 그 당시의 제도와 체제에 맞는 글들을 쓰기 원하였고 백석은 북의 선전활동에 잠시 종사했던 적이 있으나 그 진정성을 인정받지 못해 북한체제에서는 도태되고 또 남에서는 재북시인인 백석의 작품에 이념적 억압에 따른 금지령을 내렸다. 결국 책에서 말했듯이 백석은 어느 주류에서 속하지 못하고, 또는 속하지 않고, 변방을 떠돈 국외자였다. 분단의 비극을 가진 국가 탓에 그는 어쩌면 본인의 기량을 더 펼치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던 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다. 훨씬 더 서정적이고 민속적이며 향토적인 그런 시들을 많이 써내려갔을 텐데 하고 말이다.
    독후감/창작| 2016.11.24| 2 페이지| 1,000원| 조회(33)
  •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6)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6)
    이 책은 제 1부 ‘백석우화’와 제 2부 ‘백석 시 서른세 편’으로 나눠져 있다. 백석우화에서는 백석의 삶을 연극했던 대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연극으로 그의 삶을 엿볼 수 있어 신선했다. 그리고 2부에서 백석의 서른세 편의 시를 보게 되었다. 그동안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그의 시를 책으로 읽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 특히 나타샤인 ‘자야’를 향한 사랑을 표현한 시들이 인상적이었다. 분단으로 인해 그의 꿈과 재능이 좌절되고 남에서도 북에서도 잊혀진 시인이 되고 말았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정치현실의 이데올로기에도 따르지 않고 관심도 없었던 낭만가객이었던 그가 알려진 것은 꽤 최근의 일이 었던 것이다. 독서토론을 하면서 백석의 시를 교과서에서 배웠던 멤버도 있었고 아닌 멤버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대단한 시인이 교과서에 등장한 것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니 말다했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백석은 삼수갑산에서 쓴 글들을 수시로 아궁이의 불쏘시개로 삼았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6.11.24| 1 페이지| 1,000원| 조회(41)
  •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4)
    1.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 (4)
    백석우화 그리고 서른세 편의 시라는 책은 시 단편집 같기도 하고 소설 같기도 했다. 특히 연극의 대본을 보는 듯한 형식이 많이 독특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에게 백석이라는 시인은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접했던 시인이기도 하고 토속적인 사투리를 사용하며 시를 써낸 것으로 기억된다. 책의 뒷부분에 담긴 백석의 여러 시 중에서 내가 알고 있던 시가 등장하니 좀 더 반가운 느낌에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시’ 라는 것은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배운 것이 전부이다. 그것도 시험을 위해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주제와 운율, 뜻만을 열심히 받아 적으며 주구장창 외웠던 기억들뿐이다. 사실상 그마저도 시인의 이름이나 제목은 거의 잊어버린 상태이다. 하지만 뚜렷하게 기억 남는 시가 한편 있는데 그것이 바로 백석의 여우난골족이다. 처음 이 시를 공부할 때 이게 정말 시가 맞는 걸까라고 생각했었다. 시라고 하기에는 한편의 글처럼 길었고 글 중간중간 한자도 섞여있었던 터라 시를 읽는데 더 어려움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6.11.24| 2 페이지| 1,000원| 조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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