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폐허를 걸으며 위안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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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프 다이어
독후감
8
책소개 현대문명의 폐허를 보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다!《파리 리뷰》가 반했으며, 알랭 드 보통, 무라카미 하루키가 극찬한 논픽션 글쓰기의 대가 제프 다이어의의 에세이『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꿈도 방향도 없고, 심지어 그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저자는 어느날 자신의 상태가...
  • [독후감상문]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독후감상문]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책을 볼 때는 제목을 읽고 그 내용을 유추한다. 꼼짝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요가 책이라니 첫 번째 선정도서가 건강미용책 파트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여행 산문집이었다. 선정도서답게 상도 받았고 작가는 동시대 인기 작가들에게도 사랑 받는 제프 다이어, 그는 영국 최고의 소설가라 한다. 현대의 폐허를 방문해 그곳에서의 삶과 소멸, 자유와 행복, 그리고 진정한 위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한다고 소개되어있다. 물론 첫 차례인 그가 로마에서 쓴 ‘쇠락과 몰락’의 시작을 읽고 나서 부터는 나 자신이 정말로 삶과 소멸만 느끼도록 글의 목적이 없었고 읽는 재미 또한 없었다. 산 칼리토스에서 술 마시기, 친구와 마리화나, 여자의 햇볕에 탄 맨살... 이 단어들로 에피소드를 전부 표현 한 것 같다. 내가 느끼기엔 그냥 자유로이 여행 다니는 (마약도 하는) 어디선가 있을 법한 40대 초반의 남자의 이야기(작가 본인이겠지만)이다.
    독후감/창작| 2019.03.04| 2 페이지| 1,000원| 조회(25)
  • [독서감상문]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독서감상문]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오리엔테이션 때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제목만 보고 요가 책인 줄 알고 엄청 실망했었다. 하지만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표지와 본문을 대충 훑어보니 요가 책이 아니라 여행 산문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부터 매주 마다 토론을 하기위해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주말에 읽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니까 읽어지지가 않았다. 개인적으로도 판타지소설이나, 추리소설을 즐기는 독자로써 흥미 있는?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빠져드는 것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 이 책의 장르처럼 작가의 독백? 형식의 책은 낯설었으며,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전혀 알 수 가 없었다. 그냥 토론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읽어야하는? 정도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왜 도서관에서 이 책을 추천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본문으로 넘어가서 내용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일단 쇠락과 몰락 부분 아까 말했듯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전혀 알 수 없었고, 기억에 남는다면, 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을 본 작가가 야릇한 상상을 했던 부분과 로마에 유명한 술집이 있다.
    독후감/창작| 2019.03.04| 2 페이지| 1,000원| 조회(53)
  • [감상문]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감상문]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독서토론 클럽을 하면서 처음으로 읽게 된 책의 제목을 보고는 ‘요가 책인가?’ 하고 좋아했다.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라니 완전 나를 위한 책 같았다. 그런데 목차만 봐도 내가 생각한 내용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다시 되돌아 와서 책 표지를 보니, 거기에는 ‘여행 산문집’, ‘철학이 담겨 있는’ 이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그 글을 보고는 ‘그냥 요가에 관한 책은 아니 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이 책이 그냥 단순한 여행이나 요가에 관한 책이 아니라는 점과 함께,’여행 산문집인데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라는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 했다. 이 책의 작가는 ‘제프 다이어’, “영국 최고의 생존 작가” 라고 되어있다. 이 작가의 책을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동시대 작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작가 소개를 보고 더욱 읽을 흥미가 생겼다. 물론 ‘무라카미 하루키’,‘알랭 드 보통’ 도 내가 아는 작가는 아니지만 이렇게 책 표지에 나올 정도면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만큼 재밌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9.03.04| 2 페이지| 1,000원| 조회(40)
  • [독후감]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를 읽고
    [독후감]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를 읽고
    이 책의 부제는 ‘폐허를 걸으며 위안을 얻다’이다. 이 한 문장에 많은 것이 담겨 있다. 여행 산문집인 것 같은 이 책은 정확히는 자기 자신을 고찰하는 철학 에세이다. 여행의 목적은 책의 초반부부터 명확히 드러난다. ‘할 일은 점점 줄어들었다. 아마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내 안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무언가를 끝가지 마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졌는데, 그 역시 끝까지 해볼 만한 일들이 줄어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에는 하루가 얼마나 방대해질 수 있는지 깨닫지 못했다. 나는 혼자 지내는 생활, 매일 아침의 모습이 전날 밤 마지막 모습 그대로인 생활을 꽤 인식하고 있었다.’ 변화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한없이 권태로움을 느끼는 주인공은 스스로를 폐허에 빗댄다. 그리고 세계 여러 곳의 폐허를 방문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에게는 자극과 확인이 필요했다. 성모마리아의 승천일, 영업 중이던 가게들마저 모조리 문을 닫은 상황에서 주인공의 권태는 절정에 달한다.
    독후감/창작| 2019.03.04| 2 페이지| 1,000원| 조회(24)
  • 독후감)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독후감)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이 책을 읽고 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이 있다. 사람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 가고 있다. 마음속의 폐허를 느낀 작가가 실제로 존재하는 폐허를 찾아다니며 우리들에게 설명해주는 작가에게 처음에는 조금 무례하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작가 본인도 많이 지쳐있었다고 하지만 ‘폐허’를 아직까지 모르고 있던 독자에게는 조금 생소한 감정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작가가 자신의 마음이 폐허로 변해서 더 이상 뭘 어떻게 할 수 없어졌지만 무언가 해야 한다고 느꼈고 세상에 존재하는 폐허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자신이 소멸해감을 느끼는 건 무슨 기분일까?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는 어쩌면 작가가 찾아다닌 폐허를 인정하는 순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독후감/창작| 2017.05.28| 2 페이지| 1,000원| 조회(26)
  •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A+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A+
    처음 이 책을 접했을 시에는 책 제목만 보고 요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 표지를 천천히 읽어 보면서 여행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행기는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책을 읽기 시작 하였지만 책을 읽어 갈수록 여행기가 맞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는 다른 평범한 여행 산문집과는 다른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여행서임에도 불과하고 장소에 관한 이야기는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장소를 이야기하지 않는 여행기 이다. 작가가 어디론가 떠났지만 그 지역에 관한 이야기가 거의 서술되어 있지 않았다. 책속에 등장하는 지리적 배경에 관한 서술 대신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로 책은 채워져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7.05.28| 2 페이지| 1,000원| 조회(26)
  •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이 사람이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걸까 였다. 그리고 나는 여행산문집과 전혀 맞지 않는 사람이란 것도 깨달았다. 이번 책은 매우 철학적이었고 심오한 내용이었다. 작가는 인생의 목적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아무런 목적 없이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한때 번영했고 빛이 났으나 지금은 몰락해 버린 장소들, 로마 랩티스 마그나의 고대유적, 캄보디아, 디트로이트 등을 찾아다니며, 그는 낡고 쇠락한 것들과 계속해서 마주치는데 이 책에서 그는 여행지에서 순간순간의 보고 느낀 것들에 대해 줄줄 나열해 놓았다. 아닌 듯 하면서 슬쩍슬쩍 마음에 와닿는 말들을 하지만 솔직히 일일이 메모해 놓지 않으면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 말들이었다.
    독후감/창작| 2017.05.28| 2 페이지| 1,000원| 조회(19)
  •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이런 느낌의 책은 처음입니다. 이렇게 말이 어려운 책은 처음입니다. 작가가 외국 사람이고 영어를 쓰시는 분이라 그런지 형용사나 꾸미는 말들이 많은 건 이해하지만 그것을 번역가분이 너무 작가의 말로써 옮기려다 보니 말들이 되게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여행기인줄 알았었는데 단순한 여행기도 아니고 나름 작가가 철학적인 면들을 여행기에 집어넣은 것 같은데 저하고는 전혀 맞지않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두 대표적인 주제를 섞어놓은 책을 정말 좋아하지 않으며 아니면 완전 여행의 내용이거나 아니면 완전 철학적인 내용으로 만들었다면 어땠을 까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의 작가님이 이상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은 이 작가의 화법과 이 작가의 내용이 좋다는 사람이 제 생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독후감/창작| 2016.11.23| 2 페이지| 1,000원| 조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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