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거래의 기술』은 1987년 일종의 회고록으로 저널리스트 토니 슈워츠와 공저한 책을 번역한 것이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이 트럼프의 변칙적인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이 책을 소개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책에는 트럼프가 어떻게 사업을 운영하고 삶을 꾸려가는지 그의...
사업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라
세상은 변한다. 인생도 예고도 없이 변하게 되어있다. 닥치는 모든 일을 심각하게만 받아들이면 금방 지치고 힘들어진다. 사업도 하나의 재미있는 게임으로 생각한다면 게임과 같이 지더라도 쉽게 일어설 수 있다. 트럼프는 대통령직 수행 첫 조치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했다. 캐나다 수상은 직을 사임하고, 멕시코는 마약이나 불법입민자에 대한 조치에 협조한다고 했다. 이러한 조치에 트럼프는 그 나라에 과세부과를 유예했다. 일국의 대통령이 이웃나라에 관세를 부과하고 유예 조치가 게임하듯 하다.
‘거래의 기술’은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얻은 경험과 전략을 풀어놓은 책이다. 사실 트럼프라는 인물은 그 자체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하고, 그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경력에 대해서도 찬반이 갈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그의 비즈니스 철학과 사고방식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트럼프가 거래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과 비즈니스에서의 중요한 태도와 사고방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트럼프의 강렬한 이미지와 그가 가진 엄청난 부를 강조하는 내용에 대해 우려를 했다.
트럼프하면 괴짜, 금수저, 최근엔 운 좋게 총격을 피한 사나이 이런 느낌만 강한데 그가 어떻게 진짜로 부를 더 키웠고 사업에서 성공했는지 그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었다. 트럼프는 무조건 거래를 할 때 목표를 가장 높게 설정을 했다고 한다. 이 착안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트럼프의 주장대로 당연히 목표가 높기 때문에 실패할 때도 있지만 그걸 달성하기 위해 애를 썼기 때문에 자기가 만족을 할 수 있을만한 성과는 늘 얻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미국 뉴욕에서 건설업자로 시작하여 카지노로 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두각을 발휘하며 뛰어난 사업가로 성장한 젊은 사업가
더 나아가 세계 최대 경제 및 국방 국가인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재임 시기 많은 경제적 이익을 취하고 깜짝 이벤트로 세상에 존재감을 알린 유별난 미국 대통령 그리고 또 다시 미국 대통령을 도전하는 정치가
세계 최대 부흥 국가인 미국에서 현존하는 인물 중 가장 궁금한 인물을 뽑으라고 한다면 사업가로서 정치가로서 성공을 이루어 내었고 중년이 넘은 백발의 노년이 되어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존재감을 들어내는 트럼프라고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다.
트럼프가 세상에 내놓은 "거래의 기술"이란 책은 1987년에 출간된 책으로 트럼프의 젊은 시절 어떻게 그가 20, 30 대 젊은 나이에 사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고 정치가로서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트럼프는 사업가, 정치가 라는 Title 보다는 "전략가"에 가깝다고 본다.
성공한 사업가, 정치가는 다들 자신만의 성공 전략이 있을 것이나 사업,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전략보다 한 차원 높은 전략 그 자체를 사랑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전략가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름: 도널드 존 트럼프
출생일: 1946년 6월 14일 (73세)
출생지: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
학력: 포덤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경제학 학사
부모: 프레드 트럼프(아버지), 메리 앤 매클라우드 트럼프(어머니)
배우자: 이바나 트럼프(1977년~1991년, 이혼), 말라 메이플스(1993년~1999년, 이혼)
멜라니아 트럼프(2005년~현재)
자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첫째 아들), 이방카 트럼프(첫째 딸), 에릭 트럼프(둘째 아들)
티파니 트럼프(둘째 딸), 배런 트럼프(셋째 아들)
종교: 개신교(미국 개혁교회)
제45대 미국 대통령. 1946년 6월, 미국 뉴욕에서 부동산 사업가 프레드 트럼프의 3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뉴욕 포덤대를 거쳐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한 뒤 아버지가 운영하던 부동산 개발 회사에서 시작한 경영수업은 혹독했다. 트럼프는 부동산 업계에 뛰어든 지 얼마 안 되어 어떤 개발 프로젝트든 예기치 못한 문제들에 맞닥뜨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과정에서 그는 ‘절대 포기란 없다(Never Give Up)’는 태도를 갖게 되었다. 이 같은 태도는 어떠한 도전도 할 수 있는 힘, 희박한 확률 속에서도 성공을 이끌어 내는 힘을 안겨주었다.
한편, 트럼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방송인이다.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회장으로 2004년부터 미국 NBC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어프렌티스>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는 해고야(You’re fired)”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지난 45년간 트럼프는 사업을 경영하면서 성공과 실패의 놀라운 기복을 수없이 경험했다. 트럼프는 『거래의 기술』이 지금까지 나온 경제경영서 중 가장 많이 팔렸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은 『성경』이며, 두 번째가 바로 『거래의 기술』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美 대통령 도널드는 거침없는 언행과 화려함 입담으로 전 세계를 들썩이고 있다. 그는 기존의 다른 정치 관료들과는 전혀 다른 문법을 사용한다. 거들먹거리며 거만한 태도와 언행, 변덕스러우리만큼 변칙적인 의사결정,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대담한 제안들을 보면 우리가 보던 기존의 미국 대통령들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갖고 있다. 때로는 그 이면에 도대체 무엇이 있는지 속내가 궁금하다. 많은 언론들은 그를 일컬어 ‘거래의 달인’이라고 말한다.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기 전 사업가로서 활동했었는데 이 책은 사업가 시절 그가 쓴 자서전이다. 이 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의 사업가 기질을 배우고 우리 또한 삶 속에서 그가 가진 강점인 거래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타고난 기질의 사업가
트럼프의 부친은 소년 가장으로 어려서부터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가족을 부양한 자수성가형 사업가였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주택을 건설하여 판매하다가 그 규모를 키워 나중에는 커다란 빌딩을 지어 성공한 부동산 사업자가 되었다고 한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될 때 트럼프보다 힐러리가 당선될 줄로 알았고 그렇게 될줄 알고 트럼프는 요주의 인물로 생각해 왔다.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우려하듯 트럼프가 당선되면 전쟁이 일어날 것 같고 미군이 철수 되는 등 아슬아슬한 살얼음판을 걷게 될줄 알았다. 결과는 트럼프 승리다. 다소 얼굴이 찌뿌려 졌지만 한편으론 그에 관해 알고 싶어졌다.
힐러리는 클린턴 전 미 대통령 때문에 익히 알고 있고 익숙한 인물이라 크게 의문점은 들지 않았으나 트럼프는 부동산재벌로 밖에 인식하고 있지 않았던 터라 그가 정권을 잡자 그에 대해 매우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그가 정권을 잡은 후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곧이어 북미회담이 열리는걸 보면서 그가 한참 부동산 쪽에서 사업을 할 때 쓴 “거래의 기술”이란 책이 몹시 궁금해졌다. 그를 더 알고 싶은 욕심에서 였을 듯싶다.
1. 들어가며
요즘 특이한 캐릭터를 가진 한 인물이 전 지구를 들썩이고 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 전 지구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게다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한다. 십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유행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에서 “너는 해고야!(You’re fired!)”라는 말로 사람들을 휘어잡았던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업계나 리얼리티쇼가 아니라, 무려 지구 최강대국 미국의 차기대통령으로 말이다. 2016년 11월에 있었던 미국 대통령선거는 공화당의 트럼프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그런데, 그의 거침없는 화법과 극우적이라고 할 만큼 미국국익을 중시하는 발언이 잦은 트럼프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트럼프의 진면목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대통령 선거운동 당시 일부 표가 떨어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왜 그가 저런 저열한 발언들을 하는지 그 속사정은 잘 알지 못했다.
<중 략>
2. 거래는 예술이다
나는 돈 때문에 거래를 하는 것은 아니다. 돈은 얼마든지 있다. 내게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다. 나는 거래 자체를 위해서 거래를 한다. 거래는 나에게 일종의 예술이다. 어떤 사람들은 캔버스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또 훌륭한 시를 쓴다. 그러나 나는 뭔가 거래를 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큰 거래일수록 좋다. 나는 거래를 통해서 인생의 재미를 느낀다. 거래는 내게 하나의 예술이다. - '거래는 예술이다' 중에서
사실 이 책은 그가 대선 주자로 나오기 훨씬 오래 전에 출간되었던 책이었다. 이 책은 1987년에 발간한 책으로 원제는 ' TRUMP; The Art of the Deal'로 도널드 트럼프의 공식 자서전격인 책이다. 정치인 트럼프보다는 기업인으로의 성공과정에 더 많은 비중을 담고 있는 책이다. 게다가 그의 성장부터 어떻게 비즈니스를 해나가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트럼프의 일상적인 일과를 조목조목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그가 분주히 사람들을 만나고 통화하고, 거래를 결정하는 과정까지도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세계 적인 부동산 재벌에서 미 합중국 대통령에 당선된 트러블메이커 도널드 트럼프. 이런 그의 부동산 성공 신화를 다룬 책이 하나 있다. 그 책의 제목은 거래의 기술. 부제는 트럼프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이다. 책은 1987년 출시 되었고,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세러 3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내에서 최소 5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트럼프를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등극 시켜주었다. 하지만 책에는 놀라운 사실이 있었다. 그의 자서전의 대필 작가인 ‘토니 슈워츠’가 갑작스럽게 양심선언을 한 것이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뒤늦게 트럼프를 실제와 다르게 미화했고, 그가 받은 인세는 피 묻은 돈 아리며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그는 날조된 신화 속 인물일까? 진짜 성공한 인물일까? 대필작가 토니 슈워츠는 미국에서 꽤 명망있는 저널 리스트이자 기자이다. 대필 당시 토니 슈워츠는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트럼프는 그 특유의 방식으로 적은 돈을 주고 대필을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