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명료하게 경영하고 소통하라!아마존 선정 ‘올해 최고의 경영 도서’로 선정된 『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 세계적인 '리더십의 대가'로 알려진 패트릭 렌치오니가 지난 20년 동안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밝혀낸 경영의 성공 비결, 즉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담은 책이다. 모두가 간과하고 있던 '명료함'의...
책의 서두에 인류의 역사는 조직화를 통해 모두가 협력하여 끊임없이 진보를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언급된다. 나 역시도 조직에 몸담고 있는 일원으로서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괜한 책임감이 드는 대목이었다. 이처럼 조직이라는 틀 안에 있는 구성원은 조직의 목표에 충실하게 맞춰 행동하여야 하고, 그런 목표와 행동양식을 명료하게 창출하여 조직을 발전시키야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조직의 우위를 창출하는 것은 “조직의 건강”인데, 이는 일관성을 지니며 완전하여 경영, 전략, 문화가 서로 들어맞아 통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조직 건강에는 4가지 원칙이 있는데,
첫째, 가장 먼저 리더들간의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는 서로를 신뢰하고, 갈등이나 충돌을 두려워하지 말고, 결정에 헌신하며, 책임을 분명히 하고, 공동의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원칙 1> 먼저 리더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 숨김없이 드러낼 수 있도록 신뢰를 형성하라. 우리는 이해받기를 바라기보다는 이해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서로에 대한 이해의 증진은 때로는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 갈등이나 충돌을 두려워하지 마라. 신뢰가 존재할 때의 갈등은 진실에 대한 추구이자 최선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도다.
- 동의하지 않는 결정에도 헌신을 이끌어내라. 모두가 완벽하게 동의하지 않더라도 회의가 끝난 후에 행동을 취할 때에는 모두가 거기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 조직 전체의 공동 목표에 집중시켜라. 리더들이 각자가 이끄는 부서보다 조직전체와 리더십팀에 더 우선순위를 두도록 해야 한다.
저자는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결정적 우위의 힘이 바로 “명료함에 기반한 조직 건강”임을 밝히며, 명료하게 경영하고 소통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마음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하나의 팀으로 결속시킬수 있다고 한다. 이에 명료함이 창출되는 건강한 조직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4대원칙과 실무적으로 유용한 실천 방안들을 제시했다.
1. 먼저 리더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라(CEO가 주도하여 “리더십팀”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리더들 간의 신뢰부터 형성한 후,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때로는 갈등과 충돌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동의하지 않는 결정에도 헌신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리더 개개인의 책임을 분명히 하되, 이를 조직 전체의 공동 목표에 집중시켜야 한다.
2. 리더들이 앞장서서 명료함을 창출하라
▶ 원칙 1. 먼저 리더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 리더십팀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수로 구성한다. (세명에서 열명 사이)
- 리더십팀 팀원들은 서로를 신뢰하며, 숨김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자세로 서로를 대한다.
- 리더십팀 팀원들은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생산적인 충돌을 기피하지 않는다.
- 리더십팀 팀원들은 회의 끝에 결정된 사항들에 대해 명료하고 구체적인 합의점을 분명히 공유한다.
- 리더십팀 팀원들은 ‘최우선 팀’에 초점을 맞춘다. 즉, 각자가 이끄는 부서보다 조직 전체의 목표와 요구를 우선시한다.
▶ 원칙 2. 리더들이 앞장서서 명료함을 창출하라
- 조직의 존재 이유를 알고 그에 동의하며 열정을 갖고 있다.
- 조직의 핵심 가치와 지향하는 가치, 최소한의 가치 등을 명료하게 규정한다.
1. 먼저 리더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 리더십팀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수로 구성한다.
- 리더십팀 팀원들은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생산적인 충돌을 기피하지 않는다.
- 리더십팀 팀원들은 회의 끝에 결정된 사항들에 대해 명료하고 구체적인 합의점을 분명히 공유한다.
- 리더십팀 팀원들은 “최우선 팀”에 초점을 맞춘다. 즉, 각자가 이끄는 부서보다 조직 전체의 목표와 요구를 우선시 한다.
2. 리더들이 앞장서서 명료함을 창출하라.
- 조직의 핵심 가치와 지향하는 가치, 최소한의 가치 등을 명료하게 규정한다.
- 현재 상황에 맞는 명료한 목표가 있으며, 그 목표로 단합되어 있다. 또한 목표에 대해 공동의 책임을 느낀다.
명료함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이란
- 조직이 일관성을 지니며 완전하여 경영 전략 문화가 서로 들어 맞아 통하는 상태
건강한 조직을 위한 4대 원칙
1. 먼저 리더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세명에서 열명 사이 소수로 구성
② 서로를 신뢰하며, 숨김없이 서로를 드러낸다(MBTI검사)
③ 생산적인 충돌을 기피하지 않는다
(불편함을 피하려 들면, 조직 내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불편함을 초래할 뿐이다.
책 제목을 보면 CEO.리더가 나랑은 전혀 상관 없는책 이라는 생각이 먼지 들지만 나도 생각 해보면 가장이며. 나의 조합원들을 관리하는 리더 일수도 있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리더그룹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한다
한 명이 잘나고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리더 그룹이 필요하다. 책은 그 리더그룹이 사적 대화도 나누고 서로를 잘 이해하면서 “화합”해야 한다는 것과 각자의 맡은 팀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조직적 차원”에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의 건강이란 “조직이 일관성을 지니며 완전하여 경영 전략 문화가 서로 들어 맞아 통하는 상태”조직이 성공 하는데 필요한 두가지 요건은 크게“똑똑함”(전략.마케팅.재무.기술)과 “건강함”(최소한의정치.최소한의 혼란.높은사기.높은생산성.낮은 이직률)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조직이라면 반드시 똑똑해야하며 건강해야 한다는 기본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그런데 리더들은 똑똑한 조직을 만드는 데만 열중하는 경향이 있다. 똑똑한 조직을 만드는 요건은 수치로 표시할 수 있으나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요건은 수치로 표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똑똑하다는 건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일 뿐이다. 건강한 환경이 궁극적인 핵심 요소다. 가정의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건강한 가정의 아이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것처럼 조직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책의 내용 중 눈의 띄었던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선택해 본다.
사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 숨김없이 드러낼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일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1. 적합한 인재채용에서부터 핵심가치에 기초한 직원교육
- ‘인사관리시스템’ 구축 - 간단명료, 복잡하지 않은 시스템이어야함. 조직이 중요하다고 지향하는 사항들에 집중하도록 도와줌
- 당조합의 인사관리시스템 - 신입직원교육이 비교적 체계적이진 않음. 타 조합은 신입직원교육을 중앙회 신입직원교육-초급여신 교육으로 시작 한다고 함. 지점순환교육으로 스스로 신협만의 문화를 (지역밀착관리, 견학교육, 문화센터, 고객관리 등 )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2. 조직의 최우선순위를 반영한 성과관리
성과관리를 해야하는 이유를 명확화.
오늘날 대부분의 조직은 성공하기 위한 능력과 전문성, 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들에게 부족한 것은 조직력을 극대화 시키는데 필요한 “조직의 건강”이다.
성공적인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 간의 핵심적인 차이는 얼마나 많이 아는가, 얼마나 똑똑한가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한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조직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먼저 리더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 리더십팀은(조직의 공통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공동의 책임을 지는 소수의 리더들이 모인 집단) 인원이 소수여야 한다
- 책임을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지녀야 한다.
- 충돌이나 갈등을 두려워 하지말고 헌신을 이끌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