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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저자: 김남준
독후감: 5건

책소개 한국교회의 참된 부흥은 물론, 그리스도인의 진실된 삶을 위해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저술하는 김남준 목사의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목회자로서의 부르심을 받고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든 신학생의 영혼을 다독이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목회활동을 하면서 경험하고...

10개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책 내용 정리 및 적용점

서론의 부분에서 저자는 신학생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 모든 성도가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친다는 우화를 시작으로 신학의 특징과 신학이라는 학문의 위험성에 대해서 서술한다. 저자는 특히 신학의 문을 두드린 이후에는 점점 머리만 커지고 가슴은 메마르게 되는 경험을 한다는 말을 통해서 신학을 배운다는 것이 목회자 지망생들에게 있어서 머리만 커지는 문제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신학을 배우는 신학도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은 학문적으로 신학을 배움과 동시에 자신의 영적 삶을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으로의 교회들은 (물론 저자는 조국 교회라고 표현하고 마치 앞으로의 미래 교회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나는 이전에서도 필요했었고, 지금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신학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또 영성으로 성장한 특별한 일꾼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21.08.28| 5 페이지| 1,000원| 조회(142)

김남준 , 신학 개론 ,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 신학 입문 , 목회의 시작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는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한국 사회 속의 교회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접촉을 할 수가 없어 전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단이나 교회 속의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향한 인식은 더욱 나빠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한국 교회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개교회마다 치열하게 고민 중이다. 그러한 고민 가운데에서 신학을 배우고 있는 신학도는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본 책은 신학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예화로 정리된 책이다. 필자도 제목만 알고 접하지는 못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하여 읽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학부 때에 김남준 목사님의 책과 강의를 접했더라면, 더욱더 신학함에 증진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독후감을 시작하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21.06.12| 3 페이지| 2,500원| 조회(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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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정말 그길을 가려나(독후감)

이 책은 저자의 모든 목회 활동의 실제 경험과 깨달음이 녹아 있는 귀한 보약이자 ‘주의 종’의 길을 가려는 자에게는 필수로 읽어야 할 과목과 같다. 그만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에 필요한 전인격적인 부분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면서 그 바탕에 하나님의 말씀과 실제 경험이 뒷받침되어 있다. 그렇다 보니 나의 모습을 좀 더 정확히 돌아보며 앞으로 정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시기는 목회학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독서보고서로 내주시면서였다. 교수님이 먼저 읽어보신 후에 꼭 추천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과제로 내주셨는데 읽어가면서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 할 수 있었다. 결국 목회라는 어떤 직업적인 부분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주의 길을 걸어갈 것인가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하고, 큰 도전을 주고 있기에 주의 일을 섬기는 모든 자를 위한 교과서라고 자부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1.05.10| 4 페이지| 2,000원| 조회(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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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김남준)을 읽고

김남준 목사님을 신학대학원 입학하기 전에는 잘 알지 못했는데 그 분이 매 년 고신의 날을 마련해주셔서 설교도 해주시고 책 선물도 해주심으로 그 분이 참 좋은 분임을 알게 되었다. 자기 교단 신학생들도 챙겨주기 힘들 것인데 타교단 학생들을 위해서 시간내주시고 좋은 말씀 전해주시고 물질까지 쓰시는 것을 보면서 이분이 사랑이 많으신 분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를 읽고 난 후에 이분이 하나님 앞에서 참된 신자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무던히 자신을 훈련해온 분임을 알게 되었고 신학생된 내가 닮기 위해 애써야 되는 분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큰 불편함을 느꼈다. 책이 나를 향해 하는 말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 고쳐야 한다’ 였기 때문에 그동안 나의 삶의 방식을 대폭 수정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왠지 거부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은 현실적이지 못하고 이상적인 것만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애써 외면하려고 하였다.

독후감/창작| 2018.10.05| 3 페이지| 1,000원| 조회(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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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독후감

■ 첫 번째 • 내용 한 시대를 향하여 외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피 묻은 음성이 세례 요한의 영혼을 파헤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는 스스로 외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영혼에 부르짖으시는 하나님의 외침을 들었습니다. 설교하기 전에 자신을 향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p.31) • 교훈 설교자는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알고 있고, 알려주고 싶은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메신저이다. 자신의 소리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설교자를 매개체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자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만 말해야 하며 그 이상, 그 이하를 말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단순한 스피커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기계적인 전달이 아니라 설교자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까지 설교자의 음성에 담아 전달해야 한다. 설교자는 먼저 자신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 적용 나를 향한 설교자로의 부르심은 지금도 내 마음속에 남아있다. 교회 찬양 인도자로서 그리고 가르치는 교사로서 내 안에는 그 영혼들을 바라보는 뜨거운 마음이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싶었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알려주고 싶었다. 찬양을 통해서, 성경공부를 통해서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나 그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나의 부족함 때문이었다. 나에게는 그들에게 알려줄, 가르쳐줄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부족하였다. 그들과 비슷하게 추상적인, 구체화되지 못한 하나님을 알려주었고,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그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주지 못하였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음성이 내게 없었던 것이다. 세례 요한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하나님의 음성이 내게 부재하였던 것이다. 이것을 느꼈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자신을 채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전에 나 자신이 그 말씀에 앞에 깨어지고, 회복되어져야 함을 깨달았다. 나에게 말씀하시고, 깨닫고, 회복시키시는 그 말씀을 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더욱 커졌다. 처음에는 하나님 앞에 도망하였으나, 마음의 부담감은 나를 떠나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곳으로 부르셨다.

독후감/창작| 2007.05.10| 5 페이지| 1,000원| 조회(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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