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광장 > 독후감 > 경제/경영 > 축소지향의 일본인

독후감

문서뷰어 다운로드

고객센터 안내

축소지향의 일본인

저자: 이어령
독후감: 20건

책소개 5장에서는 논의의 폭을 넓혀 일본인들이 산업문화에서도 축소지향의 잠재적인 의식을 많이 표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 6장에서는, 일본인들이 ‘축소지향’에서 ‘확대지향’으로 지향하는 방향을 바꾸었을 때 그들 역사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에 있어서도 불행을 가져왔다는 경고 또한 잊지...

10개

축소지향의 일본인 중 확대지향과 일본의 오늘

일본 문화는 잘 될 때 바로 파멸의 씨앗이 있었다. 잘 되는가 하면 대국 의식이 싹텄고 축소에서 확대로 전환하고 싶어 했을 만큼 축소지향을 초라하고 빈약한 것으로 여겼다. 그래서 축소하면서 경제를 키웠다. 히데요시의 한반도 침략, 한국과 만주의 식민지화, 태평양 전쟁해서 나라를 크게 했으나 거꾸로 돌아가 축소되고 말았다. 일본이 거대주의로 전향하려면 일본뿐 아니라 이웃 나라도 시끄러워지는 현대다. 사방이 바다로 싸여 있는 일본의 신화를 알 필요가 있다. 신화는 한나라 혹은 한 민족, 한 문명권으로부터 전승되어 과거에는 종교였으나 더이상 섬김을 받지 않는 종교를 말한다. 신화는 과거에 종교로서 떨쳤던 영향만큼이나 다양한 문화를 파상시켰으며 우주론을 포함하여 종교의 체계를 가지고 있어 전설과 다르다. 일본 신화에 보면 –이즈모노구니노후도키(나라시대 733년)-에 -야스까미 즈오미쓰노미코토-라는 사람이 자기 나라가 작은 것을 알았다.

독후감/창작| 2023.11.14| 3 페이지| 1,500원| 조회(127)

독후감 , 도서 , 축소지향의 일본인
축소지향의 일본인 중 인간과 사회, 산업에 나타난 축소문화

한국 옆에 사는 나라, 일본에 대해서 알아가는 데 <축소지향의 일본인>은 도움이 된다. 일본이 경제 대국으로 잘 살았다는 것도 있지만, 일본을 더욱 알기 원한다. 그들은 이웃한 한국보다 지금도 서양을 동경할까? 과거 일본은 서양을 거울삼고 일본의 특수성을 드러냈다. 서양인은 일본인을 –이국적이다-라는 관심을 보였는데 일본은 그것을 즐겼던 것 같다. 치기 어린 모습이 엿보이지만, 일본인은 잘 모른다고 하니 의미심장한 말이다. 이번에는 달마의 눈꺼풀, 차와 술. 이치고이치에 문화, 주객일체와 화의 논리, 하나미치, 고두(물건)과 사물에 대한 일본인의 사랑을 소개한다.

독후감/창작| 2023.11.09| 3 페이지| 1,500원| 조회(71)

세계문학 민음사 독후감 해피 캠퍼스
축소지향의 일본인 중 모형과 자연물, 인간과 사회물

일본인의 축소지향의 여섯가지 모형 중 인형, 도시락, 노멘, 문장형을 읽었는데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자연물은 밧줄과 수레바퀴, 정원, 분재, 꽃꽂이, 우상, 다다미방의 작은 공간을 읽으면서 –복잡한 사물을 단순화하고 간소화하는 데서 아름다움과 기능을 돋보이게 하는 일본인-을 보았다. 왜 축소판의 일본인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멀고도 가까운 이웃 나라여서 그런지 그들의 특수한 성향이 세월이 흘러 우리 문화에도 많이 스며들고 있음도 알았다. 축소지향의 문화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것이 미니어처이다. 실물을 그대로 축소하고 변형해 작은 모형으로 만드는 것인데 치밀하고 섬세하게 만드는 것은 일본만 있는 게 아니다. 어느 나라든 다 있는데 일본적인 것이 되려면 민중 문화의 보편적인 현상이 있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23.11.08| 3 페이지| 1,500원| 조회(68)

독후감 , 축소지향의 일본인 , 세계문학 민음사 독후감 해피 캠퍼스
축소지향의 일본인 문화와 모형

일본에 지배당했던 우리 과거는 알면서 우리를 괴롭히던 그들이 누군지 잘 모른다. 이어령은 일본인 특유의 심리를 파헤치면서 일본적인 것은 무엇이 있나 알리려고 한다.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분석하는데 환상의 옷을 입은 일본인, 포크와 젓가락, 작은 거인들 그리고 축소의 문학적 상상력을 전한다. 그리고 축소지향의 여섯 가지 모형으로 이레코 형, 쥘 부채형, 아네사마 인형형, 도시락형, 노멘형, 문장형을 소개하는데 그중 이레코 형과 쥘 부채형까지 읽었다. 이어령은 일제 강점기에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그때도 그들의 면모를 두고 느낌이 다르고 이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많이 가는데 과거를 살았던 이어령의 일본은 어떤 일본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얻은 부분도 많고 앞으로 일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일본 학자 도이 다케로 씨는 <일본인 론>에서 –아마에-란 말을 썼다.

독후감/창작| 2023.11.07| 3 페이지| 1,500원| 조회(69)

독후감 , 세계문학 민음사 독후감 해피 캠퍼스 , 축소지향의 일본인 문화와 모형
축소지향의 일본인 독후감

우선, 일본이 축소지향적이라는 의견에 강하게 찬성한다. 나는 일본을 잠깐 여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일본의 물건 대부분이 작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공항에서 우에노까지 가는 게이세이선도 한국 지하철에 비해 너무 작았고, 호텔에 도착했을 때 탄 엘리베이터도 작았다. 가장 놀라운 것은 문 높이가 너무 낮아서 180세 이상이면 허리를 굽혀 들어가야 할 것 같다는 것이었다. 문을 열고 작은 방에 들어갔을 때 작은 침대가 가득 차 있었고, 그것을 보고 일본 사람들은 귀여운 것을 매우 좋아하고, 그것이 일본인들의 문화라는 것을 깨달았다.

독후감/창작| 2022.04.01| 2 페이지| 1,500원| 조회(185)

독후감 , 감상문 , 독서감상문 , 축소지향의 일본인 , 북리뷰
[축소지향의 일본인] A+ 받은 레포트입니다.

‘한일문화비교론’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나에게 이웃 섬나라이고 특이한 나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일본 문화가 우리에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깨달았고, 그러한 문화 형성의 시발점을 배우게 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단단히 잘 못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을 지칭할 때 흔히 ‘작은 섬나라’라고 지칭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일본의 국토 넓이는 남과 북을 합친 한반도의 면적보다도 넓은데 우리는 왜 작은 섬나라라고 지칭할까? 나는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나서 이 이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다. 우리가 일본을 ‘작은 섬나라’라고 지칭하는 것은 국토의 면적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와 민족성을 작다고 얘기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는 일본인들의 축소지향 주의를 모르는 한국 사람들이 일컫는 말이다. 작가가 말하는 일본의 ‘이레코’형 축소 지향형은 이렇다. 상자 안에 작은 상자를 넣고 다시 더 작은 상자를 넣는다. 겉에서 보면 하나의 상자이지만 그 안에는 다른 여러 상자들이 있다.

독후감/창작| 2018.10.29| 3 페이지| 1,500원| 조회(453)

축소지향의 일본인 , 이어령 , 한일문화비교론
[독서보고서] ‘축소지향의 일본인’를 읽고 (일본인과 일본문화에 대한 교과서)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금새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저자 이어령 선생님의 달필 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다루고 있다. 일본에 관심이 없거나 일본을 전혀 모르는 이들에게는 그냥 그렇게 들릴만한 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나로서는 제목만 보고서도 아- 하는 감탄사와 함께 이 책이 무엇을 다루고 있을지 파악할 수 있었다. 일본인들은 무엇이든지 작은 것을 좋아한다. 책의 제목과 같이 축소를 지향하는 것이다. 더 작게 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작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상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그들은 큰 부채를 접어서 만드는 쥘 부채를 만들었고, 밥상을 상자 안에 축소시킨 1800여종의 도시락을 만들어 냈다.

독후감/창작| 2017.02.09| 2 페이지| 1,500원| 조회(179)

일본문화 , 일본인 , 축소지향의 일본인 , 독서보고서 , 이어향
[독서보고서] 최고의 일본 문화 교과서로 불리는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책의 겉표지나 두께 같은 정보 없이 책을 읽어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막상 책을 보니 내 생각보다 엄청 두꺼운 책이었다. 솔직히, 책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힘들고 버거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축소지향’이라는 제목처럼 일본인은 작게, 작게 만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다른 나라와의 다른 새로운 발명품을 창조해 낼 수 있었던, 성향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점점 흥미를 갖고 읽어가기 시작했다. 이 책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일본인의 축소지향적인 모습들인 생활 문화 양식 등을 이어령이라는 저자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보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점들을 한국과 일본 문화비교를 통해서 서술하고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 2장에서는 빼어난 분석으로 일본인의 부채나 가면, 도시락 등에 세상을 축소하는 풍경을 담아내고 3, 4장에서는 일본 문화 저층부에까지 침투해 치밀한 논증을 펼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7.02.08| 3 페이지| 1,500원| 조회(138)

축소지향의 일본인 , 독서보고서 , 최고의 일본 문화 교과
『축소지향의 일본인』 서평/독후감/감상문

Ⅰ.서론 (1) - 축소지향의 일본인 개요 「축소지향의 일본인」은 1982년 1월에 출간돼 당시 국내에서는 한·일간의 상호이해증진과 문화교류를 위해 1979년 왕이호일본학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의 일본학연구소인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설립되는 것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일본을 국제적인 관점에서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일본인론이 대두되기 시작한다. 「축소지향의 일본인」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속에서 일본문화를

독후감/창작| 2017.01.02| 5 페이지| 1,000원| 조회(430)

일본 , 독후감 , 서평 , 독서감상문 , 축소지향의 일본인 , 축소지향 , 이어령 , 일본인론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이 책을 선택하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만화, 잡지 등은 수도 없이 봐왔지만 일본인들의 정신이나 문화를 담은 서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본 적이 없다. 가족 중에 일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집에 일본 관련 서적이라고는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가 전부였다. 어릴 적부터 책장에 꽂혀 있던 ‘일본은 없다’는 어린 나에게도 굉장히 자극적으로 다가왔던 제목임에 틀림없었다. 일본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어린 시절의 나는 표지에 인쇄되어 있는 기모노를 입은 여자의 모습에 이끌려 앞부분만 몇 번 읽어본 적이 있다. 원래대로라면 그 책에 대한 감상문을 제출할 생각이었으나 세월이 지나 다시 읽어본 ‘일본은 없다’는 일본인에 대해 부정적이고도 편협적인 사고로 바라본 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일본 문화 구조를 분석한 저서로서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어령 교수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중략>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 또한 일본인의 삶에 녹아 있는 ‘축소 지향적’ 성격에서 비롯된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와 같이 ‘축소 지향의 문화’는 아름다운 정원 문화뿐만 아니라 일본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내는 등 일본인에게 많은 긍정적 결과를 안겨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축소 지향’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는 것은 거대한 국제세계를 살아가는 21세기의 인간에게는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독후감/창작| 2016.11.14| 3 페이지| 1,500원| 조회(253)

일본 , 독후감 , 감상문 , 일본인 , 축소지향의 일본인 , 축소지향 , 미니멀리즘 , 일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