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을 평소에 잘 읽지도 않는 편이지만 경제, 금융, 주식, 재테크 등 금전관련 도서 분야에는 관심이 많다. 하지만 관심이 많다고 해서도 찾아서 읽는 편은 아니다.
때마침 좋은 기회가 찾아와 책을 읽게 되었다. 이런 기회 덕에 책을 읽는 다고 좋아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책을 찾아 읽지 못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였다.
‘돈을 이기는 기술’ 과연 돈을 이길 수 있는 기술이 있을까? 내가 생각하기를 돈을 이길 수 없는 절대적 존재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아마 돈은 나에게 있어 동반자로써 함께 평생을 같이 가야 할 존재로 본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돈을 이기는 기술이라는 말로 돈을 경쟁상대 즉,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 보고 돈에 속성, 이중적인 면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었다.
돈이 많으면서도 행복하지 않다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되질 않는다.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면 될 텐데 하고 말이다. 그런 부분에서 나는 꽤나 돈을 사랑하고 갈구 하고 있는 노예 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