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람 같은 지구에서 우주 속의 미래를 향해 손을 뻗는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 척박한 우주 시대 여명기의 미래를 향해 과감하게 펼쳐 나간 인간의 꿈을 다룬 작품이다. 저자는 인간 존재란 무엇인가, 기술 문명의 발달이 인류에게 무엇을 제시하는 가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
1. 작품 개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영국 작가 아서 C. 클라크가 1968년에 발표한 공상 과학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버전과 동시에 개발되었으며, 영화 개봉 후 출판되었습니다. 클라크와 큐브릭은 함께 이 책을 작업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클라크만 공식 저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클라크의 여러 단편 소설, 특히 "더 센티넬" (BBC 공모전을 위해 1948년에 작성되었으나 1951년에 "영원의 센티넬"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판됨)을 부분적으로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1992년까지 이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300만 부가 판매되었습니다.[1] 클라크와 큐브릭의 협업 작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1972년에 출판된 책 '2001년의 잃어버린 세계들'에서 다루어졌습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소설의 첫 부분에서 외계인들이 인간의 원시 조상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는 클라크의 1953년 단편 소설 "새벽의 만남"의 줄거리와 유사합니다. 소설과 영화는 달에서 인간의 진화에 영향을 미쳐 온 신비한 검은 모노리스의 발견 이후, 인간 우주비행사들과 지각 있는 컴퓨터 HAL 9000이 함께 떠나는 토성으로의 항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 작품 줄거리
세상의 유인원들은 열매와 견과류를 모아 생활했으나 식량 부족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지구에 거대한 모노리스가 나타나 많은 유인원들을 실험하며 그들의 지능을 발달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모노리스가 관심을 가진 유인원 중에는 완전히 직립하여 걷는 유일한 유인원인 '문-와처'가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몇몇 선택된 유인원들이 교육을 받았고, 낮에는 그들이 새로운 것을 시도했습니다. 문-와처는 도구를 만들어 동물을 사냥하여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유인원들의 식량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유인원은 진화했습니다. 그들의 뇌는 커졌고, 언어를 발명하고 문명을 조직했으며, 칼에서 총, 결국에는 핵미사일까지 무기를 발명했습니다. 이러한 혁신들은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그들이 존재하는 한, 그는 빌린 시간 속에 살고 있었다."
이야기는 편년체로 세 부분이다.
(1)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게 된 원숭이 시절을 보여준다. 달을 감시하는 자가 표범을 이기게 되는 에피소드를 통해 인간이 ‘호모 파베르’가 된다. 한데 새까만 비석이 나오는데 정체는 불명이나 달을 감시하는 자를 조종하는 뉘앙스다.
(2) 3백만년이 흘렀다. 플로이드 박사는 10년전에 아내를 잃고 아이를 셋 키우는 과학자다. 그는 화성에 1회, 달에 3회 방문했다. 인류는 달에 기지를 건설해서 각자 구역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때의 지구를 묘사해보면 인구는 60억이다. 중국이 1/3을 차지한다. 식량이 부족한 상황이고 38개 나라가 핵을 보유하고 있다. 공포의 균형이다. 중국이 적으로 되어 있다. 달나라 여행에는 100만불이 소요된다. 우주 정거장 공중전화부스에 안내문이 쓰여져 있다.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다. 일본이 없다. 미국의 적은 소련이 아니라 중국으로 규정되어 있다. 소련과는 친구 비슷하게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