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공지능, 기계 학습, 이제는 딥러닝이다!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며 수많은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쏟아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알파고를 통해 널리 알려진 딥러닝 기술은 높은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우리는 딥러닝을 알아야 하는가? 물론이다. 딥러닝...
얼마 전만 해도 개와 고양이를 기계가 구분을 할 수 없었다, 했다. 정답 확률이 70% 전후였다. 한데 ‘딥 러닝’이 등장하고나서 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개와 고양이를 어렵지 않게 구분하게 되었다.
왜 일까?
처음에 인간은 개와 고양이를 구분하는 방법을 기계에게 가르치려 했다. 한데, 이게 정의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아무리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정의를 개선해나가도 쉽지가 않은 노릇이다. 인간은 네 살만 되도 개와 고양이를 구분한다. 이 점에 착안한 것이 인공신경망이다. 사람의 두뇌가 하는 것처럼 컴퓨터를 만들었다. 딥 러닝은 인공신경망을 모방한 기술이다. 뉴런이 딥 러닝의 노드(점)가 되고 뉴런의 끝인 수상돌기 축삭돌기가 가중치(웨이트)가 된다. 무선 통신을 ㅎ k는 시냅스가 활성화 함수다.
지금의 딥 러닝은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 이미지 추출, 얼굴인증, 이미지 주석 등에 사용되고 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학습이 뭘까? 학습은 ‘사이먼’에 따르면 ‘적응적 변화’라 한다.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입력을 통해 출력을 바꾼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