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양철학의 주요 흐름과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 입문서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서양의 대표 철학자 38명의 생애를 살펴보면서, 사상의 흐름과 철학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에서부터 해석학의 기초를 다진 가다머까지,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인물들의...
1. 에픽테토스
사람들에게는 그대를 해칠 능력이 없다. 누군가 그대에게 욕설을 퍼붓고 때리더라도, 이 일이 당신에게 꼭 모욕이 되리란 법은 없다. 이를 기분 나쁘게 여길지 말지는 그대의 선택에 달렸다. 그대를 화나게 하는 것은 상대의 행동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의 반응이다.
마음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뜻대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부터 가려내야 한다. 나의 의지, 나와 관련된 일들에 대한 나의 판단, 그리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나의 행동. 이 세 가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내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고통은 내가 어쩌지 못하는 일을 바꾸려고 할 때 생긴다.
철학을 학문으로 처음 접하게 된 때는 고등학생 때였다.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철학자들은 모두 자신이 주장하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설명에 빈틈이 없어서 이에 나는 경의를 표했고 그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따라서 이번엔 내가 관심 있고 흥미로워하는 논리를 펼친 철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자연철학자 중에 제논은 자신의 스승의 학설을 옹호하기 위해 변증법적 논증을 펼쳤다. 그리고 그 예로 ‘토끼와 거북의 경주’, ‘날아가는 화살은 정지해있다.’와 ‘우리의 걸음은 불가능하다’를 들었다. 위 3가지 중에 내가 가장 흥미롭게 생각했던 문구는 2번째 문구였다. 날아가는데 정지해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논의 주장처럼 화살이 날아가는 순간순간에는 화살은 정지해 있고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정지해있는 화살에 불과하므로 제논이 주장한 바도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학의 출발 탈레스
그리스의 7현자라고 불리는 탈레스는 만물의 기원은 물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생물을 배우고 공부하면서 제일 처음 배우는 것은 인간의 70%는 물이다. 라는 사실이 갑자기 생각난다.
물론 탈레스가 무슨 의미로 만물의 기원은 물이다. 라고 이야기 한 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철학이란 근거가 필요하고 모든 사람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학문.
생각을 해보면 과거 사람들은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보다 죽음이 훨씬 익숙했을 것이다. 그렇게 죽음과 관계되어 있는 것이 피일 것이고 그 빨간 피의 정체는 약간의 혈구와 영양물질을 제외하면 문이다. heme과 결합된 빨간 물 혹시 그것이 그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 뿐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은 그 피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고 쓰고 있다. 식물도 마찬가지로 물을 통해 모든 것을 얻는다. 탈레스가 이야기한 만물의 기원은 물이다. 라는 말은 틀렸다고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는 재밌는 말인 것 같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고 바라보면 만물의 기원이 물인건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거의 모든 생명체)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철학실험실
철학자가 되기위한 자격 시험 10가지를 생각해본다면?
1. 완벽한 정답이란 없다.
2. 자신의 주장도 되돌아서 생각할 수 있는 마음
3. why의 생활화
4. 관조적인 태도
5. 앎의 대한 욕구
6. 필요없는 앎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
7.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8. 정의를 내린다. 라는 것의 생활화
9. 타인의 시선에의 자유로움
10. 굶을 용기
가 아닐까? 싶다.
최초의 현실주의자와 이상주의자 _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만물은 흐른다. 헤라클레이토스
같은 강물에 두 번 발 담글 수 없다.
뭐 새삼스럽게 당연한 말을 하나 싶지만 굉장히 현실적이면서 현실에 충실해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말 같다. 모양은 같아도 절대 같은 것이 아닌 강물처럼 우리에게 흘러가는 시간 내가 숨 쉬고 있는 그곳의 의미를 느끼자는 말인 것 같다. 너무 흥미롭다.
절대정신의 철학자 _ 헤겔
절대정신 그것은 바로 절대권력을 통한 사회의 안정이다. 결국 그렇다 기독교의 모습이지 않을까? 절대권력 하지만 우리는 이 절대권력을 오해하는 겅우이다.
절대 권력이라는 것은 인간이 절대로 할 수 없다. 절대자가 있어야 절대 권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인간은 애초에 절대적이지 않은 상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절대권력은 애초에 이루어 질 수 없다. 그 절대권력을 가진 그 한사람은 인간일 뿐이기 때문에 그렇다. 여기에서 신이 들어간다. 하지만 그 신이 들어간 순간 그 종교가 변해간다. 그 신을 신으로 바라보는게 아닌 자기들의 입맛대로 인간은 신을 제단할 것이니까.
지극한 사랑이 낳은 염세주의 _ 쇼펜하우어
어차피 안 될꺼 왜하냐. 괜히 시도해서 상처받지 말아라. 염세주의 비판적인 크리티컬한 생각 뭔가 똑똑해 보이지만 뭔가 잘못되 있는 사실 정말 그게 좋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희망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진보에 발전을 하는 것이다. 누군가 이야기 했듯이 불가능한 것 이라는 것은 하기 싫은 것 일뿐일지도 모른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_ 마키아벨리
흔히 들어보았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관점에서만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의 관점에서 그것을 바라보고 평가한다. 우리는 군주론을 우리의 입맛대로만 판단해도 될까? 정말 그걸로 족한 것일까? 그러한 생각이 든다.
지식은 힘이다 _ 프랜시스 베이컨
지식을 탐욕스럽게 집어삼키다 보면 사람은 두가지 분류로 나뉘게 된다고 생각한다. 괴물이 되던지 부셔지던지. 괴물이 되어버린 프랜시스 베이컨 그 모든 지식을 통해 지식이 없음을 경멸하였다고 적힌 책을 보면서.. 괜히 씁쓸해졌다.
평화를 사랑한 야수 _ 토머스 홉스
국가가 우선이다. 라는 명제로 논리를 진행시킨 프랜시스 베이컨 그가 살았던 세계 사실 그렇다 국가가 없다면 우리에게 인권이란 것이 있을 수 있을까?
그리스의 7현자라고 불리는 탈레스는 만물의 기원은 물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생물을 배우고 공부하면서 제일 처음 배우는 것은 인간의 70%는 물이다. 라는 사실이 갑자기 생각난다.
물론 탈레스가 무슨 의미로 만물의 기원은 물이다. 라고 이야기 한 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철학이란 근거가 필요하고 모든 사람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학문.
생각을 해보면 과거 사람들은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보다 죽음이 훨씬 익숙했을 것이다.
그렇게 죽음과 관계되어 있는 것이 피일 것이고 그 빨간 피의 정체는 약간의 혈구와 영양물질을 제외하면 문이다.
heme과 결합된 빨간 물 혹시 그것이 그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 뿐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은 그 피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고 쓰고 있다.
식물도 마찬가지로 물을 통해 모든 것을 얻는다.
탈레스가 이야기한 만물의 기원은 물이다. 라는 말은 틀렸다고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는 재밌는 말인 것 같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고 바라보면 만물의 기원이 물인건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거의 모든 생명체)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