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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백

저자: 김려령
독후감: 7건

책소개 영화「완득이」를 통해 더욱 친숙하게 독자와 대중에게 다가온 김려령의 신작 소설이다.『완득이』에서 유쾌한 입담, 단연 발군의 캐릭터, 통쾌한 이야기를 앞세워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은 김려령은 이번 신작『가시고백』에서 생에 대한 진정 따듯한 시선을 담아낸다. 창비청소년문학상, 마해송 문학상,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열 살에서 여든까지 모든 연령의 독자를 웃기고 울리며 한국 문학의 ‘크로스오버’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 주었던 작가의 저력이 신작에서 다시금 발휘된다.

10개

[중학교 자필 독후감] 가시고백-김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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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창작| 2024.12.08| 2 페이지| 1,000원| 조회(8)

독후감 , 중학교 , 독서감상문 , 고등학교 , 생기부
가시고백 독후감 (지은이 김려령)

가발 수공업을 하시는 어머니의 섬세한 손길을 물려받아 도둑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해일과 욕에도 스타일이 있다며 으스대는 진오, 언제나 자신감 있는 18세 소녀 대표이면서 두 명의 아빠를 둔 지란이, 마지막으로 해일을 짝사랑하고 있는 이름 모를 병이 걸린 반장 다영. 이 4명의 주인공으로 소설이 이어진다. <해일> 어느 날 해일이 돌보던 달걀이 부화하게 되고 부화한 병아리인 아리와 쓰리를 보러 지란과 진오가 해일의 집에 이리저리 들락날락한다.

독후감/창작| 2021.11.13| 2 페이지| 1,000원| 조회(241)

독후감 , 독서와토론 , 가시고백
가시고백

1.첫 느낌 책 제목과 표지를 보면서 마음속의 묵은 감정 내지는 좋지 않은 기억들에 대한 회상과 용기 내어 고백하게 되는 글 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 표지 하늘색처럼 푸른 결말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명장면. 명대사 (1)“나는 도둑이다. 그러니까 사실은 누구의 마음을 훔친 거였다 는 낭만적 도둑도 아니며, 양심에는 걸리나 사정이 워낙 나빠 훔칠 수밖에 없다는 생계형 도둑도 아닌, 말 그대로 순수한 도둑이다. 강고가 아니니 흉기를 지녀서도 안 되며 사람을 해쳐도 안 된다. 가방에 손을 대는 소매치기, 날치기도 아니다. 나는 거기에 그것을 가지고 나오는 그런 도둑이다” -딱 첫 페이지에 이 문장이 딱 나오니까 뭔가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 글 같은 느낌이 들면서 인상이 깊었다. 이 주인공 해일이의 자기소개를 자기이름으로 소개 하지 않고 일기로 첫 문장을 시작한 것도 인상 깊고, 그 일기가 자신의 최초이자 마지막 일기라는 것도 인상 깊었다

독후감/창작| 2019.05.19| 3 페이지| 1,000원| 조회(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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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고백 독후감(김려령/비룡소)

1. 등장인물(이름, 성격, 특징) -해일: 타고난 천성으로 도둑을 자처해서 맡고 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는 언제나 반성이 있다. -진오: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 처음에는 해일을 이해하지 못하나 후에는 해일에게 따끔한 충고와 동시에 따뜻하게 그를 감싸 안아 주는 포용력을 보인다. -지란: 아픈 과거를 가진 대찬 학생. 해일과의 트러블을 극복하며 자신의 과거도 극복해낸다. -다영: 반장으로 똑 부러지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다정하다. 2. 책을 읽게 된 동기(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이 책의 저자 김려령은 완득이로 소설계에 발을 들여 놓은 작가이다. 나도 완득이를 읽었었고,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롭게 완독했던 기억이 있었으므로.. <중 략>

독후감/창작| 2019.01.25| 2 페이지| 1,000원| 조회(386)

독후감 , 비룡소 , 김려령 , 가시고백 , 완득이 저자
김려령 <가시고백> 감상문

<나는 도둑이다. 그러니까 사실은 누구의 마음을 훔친 거였다는 낭만적 도둑도 아니며, 양심에는 걸리나 사정이 워낙 나빠 훔칠 수밖에 없었다는 생계형 도둑도 아닌, 말 그대로 순수한 도둑이다. 강도가 아니니 흉기를 지녀서는 안 되며 사람을 해쳐도 안 된다. 몸에 지닌 지갑이나 가방에 손을 대는 소매치기 날치기도 아니다. 나는 거기에 있는 그것을 가지고 나오는, 그런 도둑이다.> 도발적인 첫문장이다. 스스로를 도둑이라고 밝힌 이 사람은, 올해 18세의 고등학생이다. 첫 도둑질이 일곱살 때였던, 타고나기를 섬세한 손을 가진, 그런 전천후 도둑이었다. 주인공 해일이 짝꿍 지란의 전자수첩을 훔쳐낸 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였다.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감쪽같이 물건을 손에 쥐었다. 훔쳐낸 전자수첩은 중고거래로 현금으로 만들었다. 깔끔하게 손에서 떠나보내고 그 돈은 통장에 모았다. 생계형 도둑도 아닌 해일은 훔쳐내어 만든 돈을 그저 쌓아둘 뿐, 어디에 쓰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이 아이, 어떤 문제아인가? 도벽을 가진 것인가?

독후감/창작| 2013.12.29| 3 페이지| 1,000원| 조회(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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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려령의 가시고백을 읽고

‘나는 도둑이다.’라는 문구로 시작이 되는 이 책은 주인공인 해일이가 같은 반 짝궁 지란이의 전자수첩을 훔치게 되면서 시작을 한다. 해일이는 자신의 의지보다는 손이 먼저 움직이게 되고, 그런 자신을 보면서 도둑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런 그에게도 따뜻한 가정이 있다. 아파트 관리소장인 아버지, 무직이지만 감정설계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 중인 형 해철이, 그리고 어머니, 해일이네 가족들의 대화는 항상 유쾌하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 다툼 속에서 해철이는 항상 자신에게 화살이 오도록 하여 재미나게 대화를 유도를 하였고, 그러한 가족들이 해일이는 좋았다. 한편 전자수첩을 잃어버린 지란이는 다시 한 번 새 아빠와 멀어지게 되었다. 새 아빠에게 처음으로 앙탈을 부리며 빌려 온 전자수첩을 하루만에 잃어버리게 되었고, 아빠가 미워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는 변명은 곧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만다.

독후감/창작| 2012.11.26| 2 페이지| 1,000원| 조회(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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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김려령의 `가시고백`을 읽고

도서관의 신간도서 코너에서 처음에는 사실 특이한 표지 때문에 내 눈에 띄게 되었고 그 가시고백이라는 책의 내용이 어떠할지 궁굼해서 살짝 엿보게 되었다. 그 유명한 ‘완득이’ 의 작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려령 이라는 이름이 책의 표지에 있어 결국 빌려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표지 못지않게 제목도 또한 매우 특이하다. 도대체 ‘가시고백’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책에서 네 명의 주인공들은 각자 하나의 가지를 마음속에 품고 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친 것을 고백하지 못해서 생긴 가시, 자신이 반장이라는 직책의 무게감으로 생긴 가시, 엄마를 무시하고 계속 바람을 피다가 결국 이혼한 아빠를 용서하지 못하는 가시 등 등장인물들은 마음속에 각자만의 가시를 가지고 있다. 모두 다 우리 또래에 있을 수 있는 아이이가 품을 수 있는 고민이고 청소년 시기를 거쳐온 어른들도 공감도 많이 가는 내용이다. 또한 김려령 작가의 기존 작품인 ‘완득이’처럼 꽤 무거운 소재를 독자들이 읽기 쉬울 정도로 무게를 빼고 썼다는 점에서 더욱 이해하기 편했다. 이 책에서는 지란, 해일, 진오, 다영 등 네 명의 고등학생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아빠의 외도로 인해 부모가 이혼을 한 후 아빠를 원망하게 되고, 엄마와 재혼한 새아빠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를 힘들어 하던 지란이와 자기가 도둑이라고 하며 습관처럼 도둑질을 하다가 같은 반 친구 지란이의 물건까지 훔친 해일이, 평범하면서도 말을 꽤 잘하는 진오와 매년 학급반장을 해서 일종의 ‘반장병’에 걸렸으면서도

독후감/창작| 2012.09.05| 3 페이지| 2,000원| 조회(3,865)

독후감 , 완득이 , 문예창작 , 김려령 , 가시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