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츠이치의 슬픈 서스펜스『어둠 속의 기다림』. 볼 수 없는 자와 보여서는 안 되는 자가 함께하는 적막하고 이상한 공간. 세상을 향한 눈을 차단당한 여자와 스스로를 세상과 차단시킨 남자,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가 어둠 속에서 그려진다. 교통사고로 앞을 볼 수 없게 된 채, 정적 속에서 홀로 살아가던...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서,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 못해도 2주일에 한 번은 책을 읽기 위해서 노력한다. 오늘은 어둠 속의 기다림이라는 책에 대해서감상문을 쓰고자 한다. 이 책은 우선 일본에서 출판되었으며 “오츠이치”라는 작가가 서술한 내용이다. 처음 이 책이 아닌 다른 책을 읽을려고 했으나, 도서관에서 이미 다른 사람이 빌려가는 바람에 책 주변을 찾다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에 구성된 내용은 주인공인 미치루와 아키히로라는 친구가 우연치 않게 한 집안 내에서 살게 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미치루는 후천적인 장애인으로서 시력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는 경우가 필요하나 극 소수의 사람들로부터만 도움을 받고 혼자서 독립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