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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저자: 정유정
독후감: 27건

책소개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슬프고 신비로우며 통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령호의 재앙이라 불리는 사건에서 살아남은 열두 살 서원... 세령호의 재앙으로부터 7년 후, 등대마을에서 조용히 지내던 승환과 서원은 야간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청년들을 구조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10개

[A+독후감] 7년의 밤 - 정유정

정유정의 "7년의 밤"은 한 남자의 실수로 인해 벌어진 끔찍한 사건과 그 사건이 초래한 비극적인 결과를 다룬 스릴러 소설입니다.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죄의식, 복수와 용서라는 복잡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7년 동안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소설의 시작은 세령호라는 인공호수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 최현수는 댐 관리 책임자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길을 잃고 세령마을로 들어가게 됩니다. 현수는 어두운 길을 달리던 중 실수로 한 소녀를 차로 치고, 그녀가 죽은 것을 확인한 후 공포와 죄책감에 사로잡혀 시신을 호수에 유기하게 됩니다. 이 사고는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습니다. 그러나 그 소녀는 세령마을의 소유주이자 절대적 권력을 가진 사람인 오영제의 딸이었습니다. 오영제는 광기 어린 집착과 잔혹함으로 유명한 인물로, 자신의 딸이 실종된 이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실을 파헤치려 합니다. 그는 자신의 딸을 죽인 자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오르며, 최현수를 비롯한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현수는 사건 이후 모든 것을 잃고, 결국 죄책감과 두려움에 시달리다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자살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그는 경찰에 체포되어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수감됩니다. 그의 아들 서원은 아버지의 범죄로 인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며, 사회적 낙인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갑니다. 서원은 아버지의 죄 때문에 자신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 속에서 자라나며, 아버지와의 복잡한 감정을 안고 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4.09.03| 5 페이지| 1,500원| 조회(32)

정유정 , 7년의 밤 , 7년의 밤 독후감
7년의밤 독후감

7년 동안의 밤이라······. 상상이 가지 않는 시간이다. 나에게 그런 시간이 닥친다면 그 밤 동안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까? 분명히 잠으로 그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 너무 길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릴없이 뒤척여야만 할까? 시간이 아깝다. 이제 일어나 앉는다. 그리고 생각하며 묻는다. 왜 나에게 이렇게 길고도 긴 밤이 다가왔지? ······. 모르겠어. 그런데, 혹시 나 방에서 나가본 적은 있어? 아니. 왜 그랬지? 진즉에 바람이라도 쐴 겸 나가볼 걸. 나가보니 웬걸, 밖은 아침인데? 나 말이야, 사실 알고 있었어. 근데 일어나기 싫었지, 너무 피곤해서 말이야. 밖에서 피곤할 일이 있어서 잠을 좀 자려는데 방이 매우 차가웠어. 근데 저 구석에 마침 두꺼운 이불이 있는 거야, 그래서 덮고 잤지. 매우 따뜻했어.······. 일어나! 아침이야! 휴대폰 알람이 말한다. 아침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

독후감/창작| 2023.02.27| 3 페이지| 1,000원| 조회(111)

독후감 , 국어 , 국어이해 , 7년의밤
7년의 밤 독서감상문

사실 직장 및 가정생활로 책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나에게 사치에 불과했다 1월 선물로 친한 여동생에게 받은 책 “7년의 밤” 2012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올해는 기필고 10권의 책을 읽으리다. 이런 저런 이유로 책과 담을 쌓고 산 나에게 7년의 밤은 너무나 버거웠다. 하지만 그런 나를 완전히 바꿔버린 책이기도 하다. 읽은 기간은 다소 걸렸지만 항상 뒷장의 내용이 궁금했고 보는 내내 섬뜩하고 어제는 잠까지 설쳤다. 매우 긴 장편소설이여서 약간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책에빠져서 글자들을 흡수하며 책을 읽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2.05.17| 3 페이지| 1,000원| 조회(66)

독후감 , 서평 , 독서감상문
7년의 밤 독후감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한때였던 3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7년의 밤’이란 책이 단연 화젯거리였다. 책의 서평 또한 <뒤돌아보지 않는 힘 있는 문장과 압도적인 서사 그리고 정교한 취재를 기반으로 한 생생한 리얼리티가 여성작가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여러 문학적 함정들을 너끈히 뛰어넘고 있다>라는 점이 눈에 띄었다. 책을 소개하자면 '세령호의 재앙'이라 불리는 사건에서 살아남은 열두 살 서원. 서원은 살인범의 아들이다. 살인범의 아들이라는 손가락질은 어디를 가든 서원을 따라다닌다.

독후감/창작| 2022.05.17| 2 페이지| 1,000원| 조회(79)

독후감 , 서평 , 독서감상문
정유정 <7년의 밤> 감상문

한 남자가 실수로 소녀를 차로 치였고 겁이 난 이 남자는 아직 살아있는 소녀를 죽여 호수에 던져버리고 달아난다. 그리고 그 소녀의 아버지가 소녀의 죽음을 집요한 조사 끝에 그 남자를 찾아냈고 마침내 그 남자의 가장 아킬레스건인 그 남자의 아들에게 복수한다는 게 7년의 밤의 전체적인 스토리이다. 소설속 지명과 설정 때문이었을까 세령호에 살해된 채 수장된 `세령'이라는 12살 소녀의 이야기는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와 함께 희생된 어린 학생들의 기억을 되살렸다. 간호대학을 나와 문학상 공모에 당선된 이력이 전부인 정유정은 마치 기성 작가들에게 한 수 가르치듯 소설을 쓴다. 진짜 글을 잘 쓰는 작가다. 짧은 문장 명쾌하고 지루하지 않은 전개와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묘사 또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인물들의 살아움직이는 심리까지 완벽에 가깝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오늘 밤 새겠구나하는 낭패감에 손을 뗄 수 없이 단숨에 읽어나갈 수 밖에 없었다.

독후감/창작| 2021.11.30| 2 페이지| 1,000원| 조회(86)

독후감 , 감상문 , 소설 , 현대소설 , 정유정 , 7년의 밤
[A+ 독후감, 초깔끔] 7년의 밤을 읽고(정유정 지음)

안녕하십니까? 정유정님. 저는 이 책으로 제가 살아가는 동안 당신의 작품이 나오면 반드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사람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작품은 나의 취향이 아님을 분명히 말해두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을 다 읽는데 족히 한 달 남짓이나 걸렸으니까요. 그것도 3분의 2정도는 하루 만에 다 읽어 버리고 나머지 3분의 1을 읽는데 그렇게나 걸렸습니다. 그것은 나의 게으름도 아니요, 책 읽는 시간이 모자라서는 더 더욱 아닙니다. '괴롭다. 지나치게' 책을 부여잡고 마지막 책 표지를 덮으면서 마치 높은 산을 정복한 후 밀려오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또, 한 편으론 '해냈다!'라고, 나의 마음속에서 소리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피엔딩만 좋아하는 제가 왜 하필 이 책을 굳이 골라 읽기 시작했는가 하면, 언젠가 운전 중 EBS 라디오에서 무심결에 흘러나오는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에서 정말 치열하게 눈앞에서 잡힐 것만 같은 문체의 작품을 듣게 되었는데, 그게 당신의 최신작 <28>이었던 것이죠.

독후감/창작| 2021.11.21| 3 페이지| 1,000원| 조회(73)

소설 , 비극 , 정유정 , 7년의 밤
7년의밤을 읽고, 독서감상문, 서평

이 책에 첫 느낌은 보면 알겠지만 책이 어두운 계열로 되어있다. 읽기 전부터 기분을 어둡고 음침하게 만든다. 심지어이 책에 장르는 스릴러여서 더 더욱 소름 돕게 만든다. 이 책은 첫 시작하는 말은 아빠가 여자 한 아이를 잔인하게 죽이고 마을 사람 대부분을 죽인 살인마로 나오고 아들이 힘들게 인생을 사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책은 예상과 마찬가지로 어두웠다. 하지만 나는 처음 읽을 땐 이 책을 반전 있는 이야기가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점점 내가 읽는 부분이 반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며 읽으니 정말이지 너무 재밌었다. 처음에는 그냥 수행평가 때문에 지루 하게 읽었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읽으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어둡고 재미있을 거 같지 않았다. 하지만 깨달은 점은 책을 내가 보이는 것만 보고 파단하지말자 색이 밝은데 우울한 스토리 있을 수 있고 어두운 색이지만 밝은 이야기 있을 수도 있다.

독후감/창작| 2021.08.30| 2 페이지| 1,000원| 조회(172)

독서감상문 , 독후감서평 , 7년의밤 , 7년의밤을 읽고
7년의 밤 독후감(레포트)

<가장 신경이 쓰이는 인물과 그 이유> 가장 신경 쓰이면서도 공감이 간 인물은 승환이다. 승환은 하필 세령이 죽어 물에 내던져지던 날 잠수를 하고 있었고, 승환은 잠수를 하던 중 의도치 않게 세령의 사체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또한 잠수를 위해 묶어두었던 낚싯줄이 사라지는 상황도 겪게 된다. 승환은 물에 빠진 세령을 본 유일한 목격자였으며 동시에 낚싯줄의 주인이기도 했다. 낚싯줄의 주인이 밝혀진다면 승환은 충분히 용의자가 될 수 있었던 상황이다. 승환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조차도 두렵고 불안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1.05.16| 2 페이지| 1,500원| 조회(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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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7년의 밤 책을 읽고.

1. 서론 7년의 밤은 정유정의 장편소설로 세령마을에서 생긴 한 소녀의 살인 사건을 다룬 이야기 이다. 주요 인물로는 오세령, 오영제(세령이 아빠), 최현수(세령댐 새 보안팀장), 최서원(최현수의 아들), 은주(최현수 부인), 안승환(세령댐 보안팀 직원) 등이 있으며 세령마을에 있는 세령댐을 배경으로 약 2주동안에 일어난 무시무시하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2. 본론 및 줄거리 검은 밴이 달려와 약국 앞에 섰다. 등대마을을 찾는다. 약국에서 일하는 서원은 모른척하고 돌려 보낸다. 하지만 집에 도착 했을 때 검은 밴의 라이방 선글라스를 낀 남자와 몇 명이 와 있었다. 그 들은 오늘밤 잠수를 하기 위해 온 것이다. 승환 삼촌과 그리고 마을 청년회장을 설득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날이 궂어 잠수하기엔 안 좋은 날씨라 돌려 보냈다. 하지만 충고를 듣지 않은 라이방 선글라스 남자와 그 일당들은 기억코 잠수를 했고 그 날 밤 사망사고까지 발생하고 만다. 그러면서 다시 승환삼촌과 서원인 나 그리고 살인자 최현수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다. 살인자 최현수 그는 서원의 아버지이자 세령마을을 송두리째 물에 잠기게 하고 동네 사람들을 수몰시킨 살인마이다. 살인마로 인해 승환 아저씨와 여기저기를 떠 돌아 다니다 학교도 적응 못하고 여기 등대마을까지 와서 오랫동안 살았는데 라이방 선글라스 남자 일당들의 사건으로 다시 뉴스거리에 붉어진 것이다. 승환은 휴대전화를 열어 최현수의 번호를 눌렀다. 하지만 10분 내내 전화기는 꺼져있었다. 최현수는 세령댐 신임보안팀장으로 월요일일자로 승환의 새 대장이 될 남자였다. 일요일에 이사를 하기 위해 이사 전 사택을 둘러보기 위해 내려 온다고 약속을 잡았으나 약속시간이 되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승환은 오늘 밤 세령댐에 수몰된 옛 세령마을을 잠수를 하여 그 황홀한 전경을 맛 보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사택에서 나와 101호 뒷방창문으로 세령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아이의 방이 눈에 띄었다.

독후감/창작| 2020.11.15| 7 페이지| 2,000원| 조회(221)

독후감 , 감상문 , 7년의 밤
심리학개론 (7년의밤 독후감)

1-1. 가장 신경이 쓰이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그 사람의 성격을 묘사, 신경 쓰이는 이유를 서술 - ‘최서원’ (‘최현수’의 아들) / 최서원은 처음 만난 남자 어른(‘오영제’와의 첫 만남)과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또박또박 자신의 할 말을 해내였다. 그의 <당찬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또한 ‘안승환’에게 본인의 아빠를 자랑하는 모습에서는 어느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밝고 명랑한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당이 자신의 얼굴을 노려보아도 겁 먹지 않고 오히려 같이 노려 보는 장면에서는 그의 <대담한 성격>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자신보다 부모님이 싸울 까봐 걱정하는 모습에선 그가 그저 어린아이 같이 밝은 성격만 가진 것이 아니라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9.11.12| 2 페이지| 1,000원| 조회(91)

분석 , 독후감 , 심리 , 심리학개론 , 만점 , 7년의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