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증강현실(AR) 기술의 선두에 있는 13인이 들려주는 증강 현실의 현재와 미래증강현실(AR)이란 현실세계에 디지털 정보를 덧씌워 사용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고성능 모바일 디바이스와 고속 무선 데이터 통신 등을 조합하여 AR을 실현하게 되면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현실 공...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구분이 필요하다. 증강현실은 현실과 사이버의 결합이고 가상현실은 온리 사이버다. HMD를 쓰고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은 가상현실이다. 구글 글래스는 AR 되겠다.
증강현실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된다.
(1) 일본에서는 학장현실이라 한다. 현실이 확장된다는 이야기다. 증강보다는 확장이 더 나은 느낌이 있다. 정치하게 표현하면 확장된 현실세계가 된다.
(2) 다르게는 세상으로 나온 웹이라 한다. 현실과 웹의 구분이 없어진다. 웹은 인터넷의 한 종류로 HTML, HTTP 등을 속성으로 한다. 진짜 세상에 태그를 붙이면 그게 HTML이 된다. 그걸 HTTP로 통신하면 된다, 뭐 그런 이야기다.
(3) 가상과 현실의 결합, 중첩이다. 더하기 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어(layer)를 끼운다는 의미다. (4) ‘센서 데이터 마이닝’이다. 실 공간으로부터 어떠한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여 보여줄 것인가?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이 AR이다.
(5) 공간검색이다. 이는 3차원 공간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휴대전화를 마치 컴퓨터의 마우스처럼 사용하여 검색하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