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협상의 법칙>의 완결판. 협상의 황제 허브 코헨이 지난 40여년 간 협상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협상의 법칙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다양한 실례를 들어 협상의 원칙을 쉽게 설명하고 유머와 위트로 재미를 이끌어내면서, 복잡하고 성가신 인간관계의 문제와...
이 책은 협상에 필요한 거의 모든 지식이 쓰여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쓰여진 책이다.
협상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부터 실질적으로 해야 할 행동이나 말하는 방법까지 굉장히 현실에 입각해 쓰여 졌다.
충분히 우리 실 생활에서도 협상할 때 충분히 참고가 될 내용들이다.
하지만 한가지 이 책에 나와있지 않은 것 하나는 협상의 의지가 없는 상대를 협상 테이블로 데려오는 방법이다.
협상은 둘 이상의 대상자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성립된다.
하지만 한쪽만 원하는 것이 있고 한쪽은 없을 경우 다른 한쪽이 협상 테이블로 앉을 수 있는 무엇인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제시하는 측은 원하는 바를 이루기가 참 어렵다.
어떻게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쥐고 있어야 유리한 협상을 할 수가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말이 있다.
상대를 잘 알면 상대가 원하는 것이 보이기 마련이다. 좋은 협상을 하려면 일단 상대를 잘 관찰하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