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빌 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처럼 명문대를 중퇴하고 스타트업에 뛰어들어 최고의 성공을... 무장해야 미래를 앞서갈 수 있는지 알려준다.
미래 세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저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사람들은 왜 이렇게 미래를 오판하는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요?
그 원인은 사람들의 지금 눈앞에 일어나는 것만 보고 판단하는 ‘사고법’에 있다고 한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0.1%의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패턴을 인식하는 능력이 다르다고 한다.
패턴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 테크놀로지다.
테크놀로지하고 하면 어렵게 생각할 수 도 있는데 고대인이 썼던 석기를 비롯해 종이, 책, 전기 역시 혁명적인 테크놀로지이다.
이 책에선 테크놀로지의 진화엔 어떤 패턴이 숨겨져 있고, 앞으로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또한 테크놀로지의 진화는 우리에게 어떤 문제를 초래할 것인지 얘기 해주고 있다.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책 제목만으로는 책의 정체성을 조금 혼란케 한다. 내용을 보면 미래 예측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마지막 장을 펼쳐보면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도 준다. 물론 흔한 자기계발서의 뻔한 이야기는 아니다. 또한 미래예측서로서 단순히 새로운 미래 기술을 나열한 것도 아니다. 그 기술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와 영향을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한다.
스타트업을 성공시킨 경험과 테크놀로지의 흐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에 둔, 지극히 논리적이면서도 통찰력이 넘친다. 저자 사토 가츠아키가 빌 게이츠와 마크 주커버그에 비견되고 있다는 말이 허언이 아닌 것 같다. 저자는 테크놀로지가 역사를 바꾼다는 사실을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인간의 삶과 사회의 변화를 통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