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섬긴 행복(서서평의 사랑과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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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양창삼
독후감
8
책소개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은 조선에서 22년을 살며 수많은 전도 활동을 하였다. 미국 남 장로교 선교사로 조서네 오게 된 서평은 광주 제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한센환자들을 품고 그들과 삶을 나누는 온전한 헌신으로 일관된 삶을 살았다. 조선 최초 여자 신학교인 이일학교를 세워 어린 소녀들과 처녀들에게 문자를 가르치고 1934년 작고 후 시신기증을 하였다. 이 책은 아름다운 삶을 살다간 서평 선교사의 사역을 세상에 알리고자 만들어진 책이다.
  • 조선을 섬긴 행복-양창삼-독후감
    조선을 섬긴 행복-양창삼-독후감
    ‘조선을 섬긴 행복’은 조선시대 때 일본 사신단으로서 중국 베이징까지 갔던 양창삼이라는 인물의 일기 형식의 회고록이다. 저자는 당시 청나라 황제였던 강희제로부터 환대를 받고, 이후에는 청나라인 아내를 만나기도 했다. 또한 북 경 일대를 여행하기도 하고, 명나라 멸망 후 혼란스러운 만주 지역을 둘러보기 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느낀 점들은 대부분 긍 정적이었다.
    독후감/창작| 2023.05.13| 1 페이지| 2,000원| 조회(42)
  • [기본간호학] 서서평 '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기본간호학] 서서평 '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나는 “조선을 섬긴 행복”을 읽었다.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하기 위해 읽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 소개된 많은 인물 중 서서평이라는 분이 인상깊이 남았고 그분의 조선에 대한 헌신적이고 남다른 사랑과 섬김이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1912년 조선이 일제치하에서 혹독한 시련을 거치던 때에 이 땅에 첫 발을 딛고 1934년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22년 간 조선을 사랑하고 섬겼던 Elizabeth Johanna Shepping (1880~1934). 한국식 이름은 서서평(徐徐平)이다. 이 한국식 이름은 그녀의 성격과 관련이 있다. 들은바, 그녀의 성격은 원리원칙을 지키는 걸 좋아했고 완전을 추구하고 직설적이었으며 급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 예로 속치마가 보이는 부인을 만나면 그 자리에서 치켜 입도록 했으며 28세의 청년이 장로로 장립되자 “너무 이르지 않나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의 한국식 이름에서도 그녀의 성격이 드러나는데, 서서평이라는 이름은 천천히 또 천천히 그리고 평평하게라는 뜻이 있다. 이 이름은 영어 이름의 발음을 살린 것이기도 하지만 원래 조급한 성격을 여유 있게 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그녀는 그녀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곤란함을 적지 않게 겪었으리라 생각한다. 책으로 읽은 서평의 위대한 업적들은 그녀를 멀고 먼 존재로 느끼게 했는데 이 얘기를 듣고 그녀도 나와 같이 실수도 하고 부족한 점도 있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 또한, 그 깨달음은 그녀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함에 있어 내게 실망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친근하게 그녀를 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서서평, 그녀는 간호선교사로서 1912년에 한국에 왔고, 간호사업, 학교설립, 육아사업, 금주운동, 공창폐지운동, 빈민구제 등을 펼쳤다. “조선을 섬긴 행복”을 집필한 양국주님은 서서평에 대해 선교 대국을 자랑하지만 선교 정신을 잃어버린 한국교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독후감/창작| 2020.07.18| 8 페이지| 1,000원| 조회(210)
  • 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A+, 책 내용을 통한 나이팅게일과 서서평 비교 포함)
    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A+, 책 내용을 통한 나이팅게일과 서서평 비교 포함)
    서서평이 영적으로 곤고한 사람들을 복음과 함게 하나님의 위로를 찾게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합당한 성공의 길을 안내하는 모습은 누구도 따라오기 힘들 만큼 열성적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 이런 열정적인 선교를 하는 모습이 훗날 조선의 최흥종과 김필례에게 이어져 YMCA와 YWCA가 세워졌다고 해서 놀랐다. 중학교 때, YMCA에서 주최한 캠프를 통해 외국인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와 우리 집에서 홈스테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도 결국은 서서평 때문에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서서평이 더욱 더 대단한 사람처럼 느껴지고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 나이팅게일의 영적 간호 사례는 그녀가 신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는 ‘신’이 어떠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여기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신은 항상 그의 방법을 정당화한다고 생각했으며, 우리는 지금 생각하지만 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었다고 믿었다. 나는 평소 신이라는 존재나 천국, 지옥에 대한 믿음이 없는 편이었는데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신이라는 마음속의 믿음의 존재, 구원의 존재가 있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오히려 무언가를 향한 목표가 생겼을 때, 내가 그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줄 동기나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끼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0.07.06| 4 페이지| 1,500원| 조회(201)
  • 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나이팅게일과 서서평 비교까지)
    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나이팅게일과 서서평 비교까지)
    <서서평이 회지에 게재한 글과 나이팅게일 선서문의 비교> 1. 청결한 마음과 진실한 뜻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2. 약이 환자에게 해로운 줄 알면서 자기나 다른 사람에게 복용케 하거나 시술치 아니하며 ⇒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3. 근면하여 본직으로 고귀한 자리에 일치하게 하며 환자와 자기만 아는 환자의 신분에 해로운 것은 절대로 말로 꺼내지 아니하며 ⇒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4. 충심으로 의사를 보조하며 자기 담당한 환자에게 마음과 몸을 다하기로 한다. ⇒ 나는 성심으로 보건 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이를 볼 때, 서평은 평소 나이팅게일의 삶을 조선간호협회 회원들에게 주지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서서평의 노력을 당시 사람들이 알아주어서 였을까? 김모임, 쉴즈 등 많은 이들이 그녀의 노력을 높이 사고 인정했으며 ‘한국 여성운동의 개척자이자, 사랑의 사도이신 나이팅게일의 참 후예’라고 칭하기까지 했다. 한국간호사에 있어서 큰 역사를 창출한 서서평의 공로는 간호협회로부터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매해 6월, 양림산의 서평 묘역에 전국 간호협회의 대표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한다고 하는데 다음 6월엔 나도 한 번 찾아가 서서평의 업적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오고 싶다.
    독후감/창작| 2020.07.06| 5 페이지| 1,500원| 조회(138)
  • 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서평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의 나이 스무 살 즈음 뉴욕시립병원에서 간호사로서의 훈련을 받았다. 간호학생시절 그는 놀라운 신앙적 전환을 경험하게 된다. 서평은 동료 간호사의 초청으로 개신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가톨릭을 떠나 개신교로 개종했다. 일생일대의 전환이었다 서평에게 있어서 간호사역, 사회사역만큼이나 비중을 차지했던 사역이 전도사역이다. 그는 영문 전도지를 번역했고, 지역 전도에도 혼신을 다했다. 전도한 것 뿐만이 아니라 각 교회를 방문해 부인조력회를 만들고,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도 힘썼다. 믿지 않은 지역을 찾아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음의 씨앗을 멀이 그리고 넓게 심었다. 서평은 금정교회에서 부인조력회를 조직한 다음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각 교회마다 이를 조직해 나갔다. 또한 부인조력회 사업을 전남지역으로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평은 여전도회 뿐 아니라 성미제도를 한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인물이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20.04.01| 5 페이지| 4,000원| 조회(194)
  • 서서평 조선을 섬긴 행복
    서서평 조선을 섬긴 행복
    엘리자베스 쉐핑(12880~1934), 한국 이름은 서서평입니다. 어머니가 서서평을 남기고 미국으로 떠나 서서평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할머니 밑에서 외롭게 자라났습니다. 가난한 할머니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손녀를 신앙적으로 바르게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서서평에게 가톨릭 교육을 시키고, 교구 학교에 다니게 하였으나 부모 없이 어려운 형편에 초라한 행색인 서서평은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훗날 서서평이 조선의 고아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도 어린 시절에 경험한 고독과 상실감이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미국으로 어머니를 찾아가 가톨릭 배경의 미션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후에 병자 간호와 개신교로의 개종으로 인해 어머니에게 절연선언을 당하고,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2년 32살의 처녀가 간호전문선교사로 이 땅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934년까지 22년간 복음의 열정을 안고 주님의 종으로 치열한 삶을 살고 갔습니다. 서서평 선교사는 조선 고아들의 어머니, 간호사 사역의 주춧돌, 전도사로서 교육자로서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예수님처럼 살았습니다. 1922년 조선 최초 여자 신학교 ‘이일 학교’를 세웠는데 이 학교는 오늘날 한일장신대로 발전했습니다. 1922년 ‘부인조력회’를 시작했는데 이는 오늘날 여전도회의 근간이 됐습니다. 1926년에 설립한 조선간호부회는 오늘날 대한간호협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또 그는 ‘한센환자의 어머니’로 불렸습니다. 서서평 선교사는 일 년에 신었던 신발은 한 켤레로 족했으며 옷도 나눠 주어서 평생 자신의 옷은 단 두 벌이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갖지 못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몽땅 써 버린 후 정작 본인은 1934년 6월 말에 영양실조로 죽었습니다. 광주 시민들과 일본인들은 광주최초의 10일간의 시민 사회장으로 그녀를 떠나보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6.11.05| 9 페이지| 2,000원| 조회(999)
  • 조선을 섬긴 행복(양창삼 저) 독후감
    조선을 섬긴 행복(양창삼 저) 독후감
    사실 종교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매우 생소했다. 특히나 주인공 서서평의 직업인 간호선교사라는 직업은 난생 처음 들어보는 직업이어서 더욱더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책을 읽어가면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서서평과 그를 비롯한 여러 선교사들의 위대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어머니와의 단절에도 불구하고 선교활동을 위해 먼 나라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 문화를 따르는 등 진정한 한국인이 되고자 했던 ‘서서평’ 이라는 인물은 나에게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독후감/창작| 2016.01.30| 1 페이지| 1,000원| 조회(282)
  • 서서평 감상문
    서서평 감상문
    * 동 기 과제를 하기 위해 간호사를 찾던 중 눈에 띄는 한 간호사가 있었다. 바로 쉐핑(E.J. Shepping)이다. 한국식 이름은 서서평(徐徐平)인데 천천히 또 천천히 그리고 평평하게라는 뜻이 있다. 이 이름은 영어 이름의 발음을 살린 것이기도 하지만 원래 조급한 성격을 여유있게 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쉐핑은 간호선교사로서 1912년에 한국에 왔고, 간호사업, 학교설립, 육아사업, 금주운동, 공창폐지운동, 빈민구제 등을 펼쳤다. 이 간호사를 선택한 이유는 나의 간호선교사라는 꿈 때문이다. 또한 간호사하면 떠오르는 나이팅게일이 아닌 다른 간호사를 찾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이팅게일은 분명 간호사에 있어서 큰 획을 그었고, 유명하지만 왠지 잘 알려지지 않은 간호사에 대해서 조사해 보고 싶었다. 1) 쉐핑의 출생 쉐핑은 1880년 9월26일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여의고 3세가 되던 해 어머니마저 미국으로 가시자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는 쉐핑을 긍휼히 여겨 극진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었다. 11세가 되던 해 유일한 보호자였던 할머니마저 세상을 떠나자 쉐핑은 주소를 들고 미국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 나섰고, 온갖 어려움 끝에 3세 때 헤어졌던 어머니를 8년 만에 뉴욕에서 만나게 되었다. 쉐핑은 어린나이부터 많은 고생을 한 것 같다. 2) 학력 쉐핑은 어머니의 도움으로 뉴욕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진로를 놓고 기도하던 중 `예수를 본받으라`는 영감을 받고 선교를 결심했다. 당시 크리미어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면서 나이팅게일의 공로가 크게 부각이 되자 간호사역에 대한 꿈을 가지고 21세가 되던 해 뉴욕 시립병원 간호학교에서 간호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쉐핑은 구교에서 개신교로 개종을 했다. 당시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는 딸의 개종을 반대하여 쉐핑을 내쫓고야 말았다.
    독후감/창작| 2010.12.21| 3 페이지| 1,000원| 조회(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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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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